반응형 경계하는고양이1 침대패드 어질러 놓고 기분좋아서 뒹굴거리던 루나. 갑자기 경계태세! 고양이들도 취향이 제각각 다르다. 우리집에 아이들이 많다보니 느껴지는 부분인데.. 내가 침대패드나 담요를 털어서 촥 펼쳐서 반반하게 정리해놓으면 좋~다고 뛰어와서 발라당 눕는 아이는 두리. 두리는 담요든 이불이든 정리되어서 반반하게 정리되어 있는걸 좋아한다. 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정리되지 않은 이불이나 상자, 담요 등을 좋아한다. 이 날은 루나가 딱 눈에 띄었다. 어질러놓고 좋아서 뒹굴뒹굴..갑분경! 침대패드를 정리해뒀더니 패드 아래로 들어가서는 막 구겨 놓더니 좋다고 난리가 났다 ㅋㅋ 한참을 좋다고 발라당 거리더니 갑자기 경계! 밖에서 뭔 소리가 들렸나 보다. 우리집 지키는 고양이 루나! 든든하다! 한참을 듣더니 괜찮단 생각이 든건지 살짝 엎드려서는 졸고있다 ㅋㅋㅋㅋㅋ 반짝 경계서고 졸고 있는 우.. 2022.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