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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침대패드 어질러 놓고 기분좋아서 뒹굴거리던 루나. 갑자기 경계태세!

by 맹이들맘 2022. 6. 18.

고양이들도 취향이 제각각 다르다.

우리집에 아이들이 많다보니 

느껴지는 부분인데..

 

내가 침대패드나 담요를 

털어서 촥 펼쳐서 반반하게 

정리해놓으면 좋~다고 뛰어와서

발라당 눕는 아이는 두리.

침대패드 어질러 놓고 기분좋아서 뒹굴거리던 루나. 갑자기 경계태세!
정리 좋아하는파 대표 두리.

두리는 담요든 이불이든

정리되어서 반반하게 

정리되어 있는걸 좋아한다.

 

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정리되지 않은 이불이나 상자,

담요 등을 좋아한다.

 

이 날은 루나가 딱 눈에 띄었다.

 

어질러놓고 좋아서 뒹굴뒹굴..갑분경!

침대패드를 정리해뒀더니

패드 아래로 들어가서는

막 구겨 놓더니 좋다고 난리가 났다 ㅋㅋ

 

한참을 좋다고 발라당 거리더니

갑자기 경계!

침대패드 어질러 놓고 기분좋아서 뒹굴거리던 루나. 갑자기 경계태세!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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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뭔 소리가 들렸나 보다.

침대패드 어질러 놓고 기분좋아서 뒹굴거리던 루나. 갑자기 경계태세!
집중집중

우리집 지키는 고양이 루나!

든든하다!

침대패드 어질러 놓고 기분좋아서 뒹굴거리던 루나. 갑자기 경계태세!
별거아니네!

한참을 듣더니 괜찮단 생각이 든건지

살짝 엎드려서는

침대패드 어질러 놓고 기분좋아서 뒹굴거리던 루나. 갑자기 경계태세!
졸고 있는 루나.

졸고있다 ㅋㅋㅋㅋㅋ

 

반짝 경계서고 졸고 있는 우리 루나.

그래도 이렇게 우리집을

지켜(?)줘서 엄마가 든든하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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