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이들의 증명사진! 고양이 앞통수 ㅋㅋ 고양이 증명사진 모음.

고양이들의 정면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다.

집사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고양이들은 예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가도..

카메라를 켜는 순간!

도망가 버린다!

 

그건 카메라 렌즈를

눈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란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고양이들이 서로 눈을 빤히 

쳐다보는 건 싸우자는 의미니까!

그래서 카메라 렌즈를 피해버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래서!

고양이들이 렌즈를 빤히 

쳐다보는 사진은 찍기가 쉽지 않다..

 

멀리서 카메라를 땡겨서 

찍은 사진들도 있기에..

화질이 그닥 좋지 않을수 있다.

 

먼저.

첫째. 서열1위 루나.

루나

멀리서 땡겨서 찍었다.

그래서 화질이 별루다.

 

루나의 이쁜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서 풀 예정이다.

 

둘째. 공주 루디.

루디

루디는 살짝 

졸고 있을때 바로 앞에서 찍었다.

루디

잘 찍혔다 ㅎㅎ

 

셋째. 허당 사랑이.

사랑이

이번 사랑이 사진은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진이다.

정면을 바라보고 있고

사진도 너무 이쁘게 잘 나왔다.

사랑이

물론...고양이랑 오래 살다보면

어떻게 하면 사진을 

이쁘게 찍을수 있는지 노하우가 생긴다.

이번 사랑이 사진이 그런 케이스다.

 

넷째. 순둥이 호야.

호야

햇빛이 너무 눈부신 

순둥이 호야 ㅎ

호야

그래도 우리 호야의 시선은

언제나 엄마에게!!

 

다섯째. 츤데레 다다.

다다

카리스마 있는 다다 사진이랑

다다

너무 부드럽게 나온 다다 사진.

다다

어떤 피사체도 다 그렇겠지만

사진찍는 각도, 빛,, 등에 따라

같은 아이지만 사진이 이렇게 

느낌이 달라질수 있다.

 

여섯째. 멋쟁이 건이.

건.

올블랙 아이들은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실물깡팬데 사진으로 그 멋짐을

표현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우리 건이 이쁜건..여기에서 보시고..

엄마가 만들어준 바구니 제대로 사용하는 고양이 건이.

지금은 증명사진 포스팅이니 ㅋㅋ

 

일곱째. 요조숙녀 두리.

두리

우리집 아이들 눈은

다 라임색이다. 

초록빛이 도는 색이다.

근데 이럴때 보면 눈색이 호박색같다.

두리는 이사진도 잘 나온것같다.

 

여덟째. 사차원 요미.

요미

이 사진 역시..

줌인 해서 찍은거라 화질이 좋지않다.

요미

이렇게라도 찍을수 있었던건 다행인듯.

요미는 얼굴을 이렇게 찍기 

정말 어려운 아이다 .

의외로 부끄러움이 많아서

이름 부르면 얼굴부터 숨기면서 

아주 부끄러워 한다 ㅋㅋ

작은 박스에 꾸깃꾸깃 말아넣은 삼색이 고양이 요미. 참으로 유연한 그동물 고양이.

이 포스팅 중간쯤에 부끄러워하는

요미 영상이 있다 ㅋㅋ

 

아홉째. 자이언트베이비 막둥이 삐용.

삐용

우리 막둥이는 의외로

정면사진 찍기 쉬운 아이 ㅋ

삐용

햇빛을 정면으로 받고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나온다.

이것도 귀엽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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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맘먹고 찍은게 아니다.

물론 고양이들이 

'증명사진 찍자' 한다고 해서

얌전히 찍혀주는 아이들도 아니고 ㅋ

 

그때그때 이뻐 보이는 사진,

그나마 가능성이 보일때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이렇게 증명사진처럼

아이들 근접사진들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