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양이발톱깎기2

고양이의 스트레스에 관해..(루디는 결국 또 병원행) 루디는..지난 병원에 다녀온후 2주간 약을 먹으면서 거의 다 나았었다. 진짜... 다 나았었는데.... 약이 떨어지면서.. 다시 긁기 시작했다. 근데 자기도 발톱으로 긁으면 피 범벅에 아픈걸 알았는지.. 이번엔...ㅋㅋ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긁기 시작했다 ㅋㅋㅋ 예전...소들이 등이 가려우면 나무에 등을대고 긁었다고 했는데 우리 루디가 ㅋㅋㅋ 이 캣워크 뒤집어놓은 나무 모서리에 대고 목을 긁기 시작했다. 짠하다.. 가려워 죽겠는데 긁지는 못하고 저러고 있는..ㅠ_ㅠ 당연히 상처는 다시 번지고.. 약은 없고....소독만 하다가 안될것 같아서 다시 병원행.. 고양이는 스트레스 만으로도 위험한 질병을 얻을수 있는 아주 예민한 동물이다. 이동시에는 안전과 스트레스 해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외부환경과 차단하기. 병.. 2022. 11. 12.
우리집 고양이들 발톱깎을때. 고양이 발톱깎기. 레벨1 vs 보스급. 중간이 없어.. 오늘은 우리집 고양이들이 발톱을 깎을때 어려움의 정도를 보려고한다. 집안에 사는 고양이들은 주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줘야한다. 발톱깎는걸 아주 싫어하는 고양이들도 있다. 근데 우리집 아이들은 한마리 다다 빼고는 발톱을 쉽게 깎는다. 음... 아이들 발톱을 깎을땐 포즈가 다 똑같다. 애기처럼 안고 깎는다. 먼저 막둥이 삐용이. 세상에 이런 순둥이가 없다. 막둥이는 안으면 안는대로 가만히 있는다. 이렇게 안아서 발을 하나씩 잡고 살짝 눌러주면 발톱이 나온다. 그럼 똑똑. 깎으면 된다. 아주 쉽다. -우리아이들의 경우- 안아서 배도 주물주물 해본다. 아주 말랑말랑하다ㅋㅋ 막둥이는 발톱깎기 레벨 1 이다. 다음 우리 멋쟁이 건이. 건이는 다리가 약간 불편해서 그런지 불편한 자세는 싫어하는데 이렇게 안기는걸 그닥 좋.. 2022. 3.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