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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를좋아하는고양이2

마음이 급한 두리와 그런 두리가 귀여운 집사(feat.먼저 뛰어가지 말라고오 ㅋㅋㅋ) 치킨을 먹고 있다가... 또 놀이판이 펼쳐졌다..ㅋㅋㅋ 막대기 끝만 보고 있는 이 집중력!!! 잡았다!! 막대기 끝을 야무지게 앞발로 잡고 있다. 발가락 사이에 끼웠어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뭐하냥? 빨리 던지라냥!!!! 느아아아아아앙!!!! (사실 두리 목소리는 아주 가냘프다 ㅋ) 아직 안던졌다고 ㅋㅋ 먼저 뛰어가지 말라고오 ㅋㅋㅋㅋ 아니이~ 하나~둘~밖에 안했다고오 ㅋㅋㅋㅋ 하나~둘~셋~ 슝~ 엄마가 슝~하고 던짐과 동시에 앞에 택배상자를 점프해서 넘어뛰고 달려가는 두리 ㅋㅋ 막대기만 던져주면 두리는 에너자이저가 됨과 동시에 눈이 초롱초롱해진다 ㅎ 뛰어가는 뒤태가 너무 귀엽다 ㅋㅋ 흰색이라 귀여운 티가 더 많이 남 ㅋㅋ 치킨 먹다가 던지고 논거라... 테이블이 엉망이다 ㅠ 뭐.. 원래도 정신없지만 ㅋㅋㅋ.. 2023. 3. 19.
막대기를 너무 사랑하는 젖소냥이 두리(feat.호야) 사냥놀이의 시작은 늘 호야다! 호야가 늘 놀자고 장난감을 물어오고 사냥놀이가 시작된다. 요즘 사냥놀이를 너무 못해준 것에 집사는 반성중... 우리 두리는... 막대기를 너무 좋아한다. 다른 아이들이 낚싯대나, 양모공이나, 끈 등을 가지고 놀 때도 두리는 오로지 막대기다 ㅋ 낚싯대에도 줄끝에 달린 장난감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내가 잡고 흔들고 있는 막대기에만 관심을 가진다. 이번에 호야가 물고 온 장난감은 원래 오뎅꼬치에다가 호야가 좋아하는 굵은 줄을 묶은 거다. 흔들기도 편하고 호야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하지만 이 젖소냥이 두리는 ㅋㅋ 또 막대기에 와서는 놀아달라고 한다. 내가 잡고 있는 막대기를 앞발로 톡톡 치면서 "냥~"하고 운다. 그럼 이제 줄을 감아서 손에 잡고.. 막대기를 바닥..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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