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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_삐용이2

크리스마스에 고양이들은 뭘할까? 너무나도 평화로운(?) 아홉냥이네 크리스마스날.. 뭔가 너무 조용했다 ㅋㅋㅋ 갑자기 막둥이가 뭐 하나.. 궁금해져서 막둥이를 찾아 나섰다. 침대 위에는 없고... 아이들이 다 보일러 틀어둔 바닥에 있나 보다 하고 침대 아래를 보니 하우스는 다 만석이고... 사진으로 보니 딱 호얀데 옆에서 보니 긴가민가했다.. 요 아이는 사랑이가 맞고 ㅋㅋ 그래서 젖소하우스 안에서 너무 귀엽게 자고 있는 치즈를 찍으려고 영상을 켰는데... 호야다 ㅋㅋㅋ 내가 찾던 막둥이는 침대 아래서 다다랑 찜질 중이시다 ㅋㅋ 코까지 빨개져서는 찜질 중 ㅋㅋㅋ 이 하우스들 아래가 보일러가 지나가는 길목이라 바닥이 아주 뜨끈뜨끈하다 ㅋㅋ 우리 집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도 아주 조용하게 평소와 다름없이.... 찜질을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엔 .. 2022. 12. 25.
창문 밖이 궁금할 나이 ㅋㅋ (feat. 건이랑 막둥이) 유난히 창밖에 새떼들이 많이 날아다니는 날이었다. 건이가 창밖을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지나가는 새를 보는 건가~ 하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한곳만 응시하고 움직이지 않길래... 뭘하나 가봤다. "건아 뭘 그렇게 보고 있어?" 하면서 다가갔다.. 전처럼 창밖에 새가 앉아 있는것도 아니었고.. "아무것도 없는데?" 하다가 발견한 음....도둑가시 같이 생겼는데 또 끝은 민들레홀씨같이 생겼다. 이게 창밖 어딘가에 걸려서 바람에 팔랑거리니 우리 건이가 집중하고 보고 있었던 거다 ㅋㅋ 건이가 한참을 본후.. 이젠 막둥이가 봤나보다. 건이가 나간 자리에 막둥이가 가더니 큰 덩치를 일으켜 세우더니 조금더 가까이 가서 본다 ㅋㅋ 집중한 뒷모습 너무 귀여움 ㅋㅋ 그러더니 앞발을 쭈욱 뻗어서 휘적휘적 만져본다 ㅋㅋㅋ 아.. 귀..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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