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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고양이2

엄마가 너무 반가운 다다 ㅋ (feat. 호야)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 다다는.. 아주 도도하고 까칠한 아이였다 ㅋ 쌩 야생 냥냥이에서 지금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연 많은 아이 ㅋㅋ 벌써 8살이다..ㅎ 내 곁에 스스로 와서 눕기까지 2년 반이 걸렸던 아이.. 그랬던 다다가 ㅋㅋ 이제 내가 집에 들어오면... 앗! 엄마다!!! 그리곤 내 앞으로 뛰어와서 털썩 누워버린다 ㅋㅋ 한쪽 발은 발톱으로 러그에 고정시켜 두고 ㅋ 이렇게 내 앞에 보란 듯 딱 누워서는 내가 쓰담쓰담해줄 때까지 기다린다 ㅋ 엄마가 너무 반가운 다다 ㅋㅋ 엄마만 보면 앞에 와서 털썩 누워버리는 다다 ㅋㅋ 이 날도 집에 온 엄마가 너무 반가운 다다는 앞에 와서 발라당 누웠고 그런 다다가 너무 이뻐서 궁디팡팡!! 다다는 저렇게 내 앞에 누워 있을 때는 누워서 발톱으로 바닥을 찍.. 2024. 3. 13.
보지 않고는 믿을수 없는 고양이의 유연함. 유독 작은상자를 좋아하는 요미. 요미는 유독... 작은 박스에 낑겨서 들어가는걸 좋아하는것 같다 ㅋ 이 박스도...딱 보면 머리랑 앞다리만 들어가면 끝이다. 안들어가져? ㅋㅋㅋㅋ 머리랑 다리 넣어보고 안되니까 바닥을 계속 긁는중 ㅋㅋㅋㅋ 요리조리 들어가려 노력해보지만 혼자 힘으론 힘들어보인다. 크게 도운것도 없다. 그냥 윗쪽 걸리는 면을 바깥으로 빼줬을뿐.. 그래서 도와드렸다 ㅋㅋㅋ 상자 윗부분을 좀 잡아줬더니 돌돌 말아서 결국은 들어가 앉는 요미 이 귀여운 뒷모습ㅠ_ㅠ 꼬리까지 깔끔하게 말아서 잘 들어가 앉았다 ㅋ 앞모습을 보려고 상자를 돌렸더니 또 수줍어 한다 ㅋㅋㅋㅋ 얼굴좀 보자 요미야 ㅋㅋㅋ 참...고양이는 유연하다 ㅋㅋㅋ 안될것 같아도 결국은 된다 ㅋ 정말 작은 상잔데... 고양이는 참 신비롭다 ㅋㅋ '엄마좀 봐봐 요미야~ '..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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