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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유모래11

고양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주기가 어떻게 되세요? 예전엔 3개월에 한번씩 전체갈이를 했었어요. 그때도 지금이랑 같은 모래를 쓰고 있었는데.. 전체갈이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느낌도 드네요...ㅜㅜ 지난 9월 26일에 전체갈이를 했었는데.. 이번엔 2개월 만이네요. 모래 상태가 전체갈이를 해야하는 상태에요. 처음 이 모래를 쓸땐 3개월도 거뜬했었는데.. 아이들이 쉬하고나서 모래가 뭉탱이로 묻어서 딸려오거나 쉬할때 모래가 퍼져서 굳는다면 모래를 바꿔야하는 시기가 됐다는 거에요. 여튼! 오늘 화장실 전체갈이를 했어요. 전체갈이 시작! 쓰던 모래를 까만봉지에 나눠담아서 마대자루에 넣어서 버려요. 각 지자체마다 버리는 방법이 다르니까 관공서에 문의해보고 모래를 버려야해요. 모래를 다 수거 후 화장실은 깨끗하게 세척해야해요. 세척은 남집사가 수고해줬어요. 남집사가 .. 2021. 11. 29.
건강과 직결되는 고양이 화장실의 중요성. 우리집 아이들의 모래와 화장실. 우리집 첫 모래는 두부모래였다. 그때는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던때였고 루나루디를 데려올때 거기 사장님이 쓰던 모래를 나눠주셨는데 그게 바로 두부모래였다. 그래서 우리는 두부모래를 쭉 써왔었다. 처음에는 루나루디 둘 뿐이었어서 화장실도 2개였지만 그때 사진은 찾기가 어려웠다. 막둥이 삐용이가 구조됐을 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두부모래를 쓰고 있었다. 두부모래는 화장실변기에 내릴수 있다고 되어 있었고 실제로 우리는 화장실 변기에 아이들 배변을 버리고 있었다. 두부모래는 고양이들의 불편함을 조금 더하고 집사들의 편리함을 조금 더한 절충안 정도였던 것 같다. 이때까지만 해도 집에 원목화장실이 있었다. 거금을 주고 산 원목 화장실이었는데 아이들이 잘 쓰지 않았을 뿐더러 원목화장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알게됐다. 그래..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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