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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루디3

오늘은 조신한 사차원 고양이와 팔 베고 자는 고양이 (feat. 삼색이 요미와 아비시니안 루디) 오늘은 우리집 몸무게 작게 나가는 작은 아이 둘이 모였다 ㅋ 내 옆에서 앞발을 쭈욱~ 뻗고 있는 요미가 보였다. 뭔가 소녀소녀하게 이쁘게 뻗어있구나~ 하며 봤더니 앞발을 곱게 모으고 있다 ㅋ 세배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솜방맹이를 이쁘게도 포개고 조신하게 엎드려있다 ㅋ 살짝 젤리도 보인다 ㅋ 평소엔 조신한 냥냥이 요미 ㅋ ( 가끔 사차원 발동 ㅋ) 정말 재밌는 캐릭터다 ㅋ 요미 앞에는 우리집 둘째 루디가 자고 있었다. 너 팔베고 자는구나... 루디는 (애칭 : 공주) 우리집에서 몸무게가 제일 작은 데다 덩치도 작다. 덩치는 제일 작은데 애가.. 깡이 있다 ㅋ 덩치가 큰 아이들한테 기죽지 않고 오히려 막둥이한테 큰소리치고 다닌다 ㅋ 제일 덩치가 큰 막둥이가 제일 덩치가 작은 루디한테 혼나고 다닌다 ㅋㅋㅋ .. 2023. 4. 28.
신고식 안한 신입 드라이기를 혼쭐내고 있는 고양이 루디. 용감한 아비시니안 고양이. 8년간 사용하던 드라이기가 사망하는 바람에.. 급하게 새드라이기를 샀다. 근데 내가 잠깐.. 용감한 우리 루디를 잊고 있었다... 새로운 가전제품을 들일땐 루디에게 신고식을 해야한다.. 근데 내가 깜빡하고.. 신입드라이기를 루디에게 보이지 않고 바로 사용하게 됐다. 그러자 냄새도, 소리도 새로운 이 물건에게 하찮은(?)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루디야...때릴거면 그냥 시원하게 때려... 드라이기 소리 커요!! 소리주의!! 요미가 옆에서 용감한 루디언니를 보고 있다. 내가 잠깐 잊고 있었다... 한여름 손풍기에게 하염없이 해대던 솜방망이질을... 아침에 바빠서.. 어쩔수 없이 계속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가지도 않고 자꾸만 걱정스럽게 쳐다본다. 나를 지키려고 그러는거라고 혼자 생각해본다 ㅋㅋㅋ 한참을 지켜.. 2022. 2. 15.
루나와루디의 입양기.. 먼저 루나와 루디는 한곳에서 같이 데려왔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보고만 올 생각이었다. 마침 일이 있어 그 주변에 갈일이 생겼고 신랑과 나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다 고양이들을 잠깐 보려고 들렀다. 우리 아이들을 만난곳은 김해에 있는 곳이었는데... 사장님 내외는 아비시니안파크를 만드는게 꿈이라하셨다. 거기에는 아비시니안들이 아주 많았고 새끼들은 따로 방이 있었다. 아비시니안 아가들이 진짜 많았었다.. 신랑과 나는.. 그냥 보고만 오기로 한 약속은 잊고.. 우리는 나올때 아이두마리를 안고 있었다. 그 아이들이 우리의 첫 고양이 루나와 루디였다. 루나는 2014년 5월 16일생이었다. 아비시니안 쏘렐이고 활발한 아이였다. 루디는 2014년 6월 3일 생이고 아비시니안 루디이다. 루나에 비해 얌전하고 천상소녀였다..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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