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루나와 루디는 한곳에서 같이 데려왔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보고만 올 생각이었다.
마침 일이 있어 그 주변에 갈일이 생겼고
신랑과 나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다
고양이들을 잠깐 보려고 들렀다.

우리 아이들을 만난곳은
김해에 있는 곳이었는데...
사장님 내외는
아비시니안파크를 만드는게 꿈이라하셨다.
거기에는 아비시니안들이 아주 많았고
새끼들은 따로 방이 있었다.
아비시니안 아가들이 진짜 많았었다..
신랑과 나는..
그냥 보고만 오기로 한 약속은 잊고..
우리는 나올때 아이두마리를 안고 있었다.
그 아이들이 우리의 첫 고양이
루나와 루디였다.

루나는 2014년 5월 16일생이었다.
아비시니안 쏘렐이고 활발한 아이였다.

루디는 2014년 6월 3일 생이고
아비시니안 루디이다.
루나에 비해 얌전하고 천상소녀였다.

아이들을 데려온 날짜가
2014년 8월 22일이었다.
루나는 3개월이 조금 지난,
루디는 3개월이 조금안된 때였다.
둘은 항상 의지하고 같이있었다.
처음 고양이를 키울때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나는 두마리를 추천한다.




자는 모습은 커서도 비슷했다 ㅎ



이건 무슨 가족사진인듯...ㅋㅋ


같이 창가에서 바깥구경도 하고
-입주할때 안전방충망을 하고 들어왔다.
고양이를 키울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랑스럽게 부둥켜안고
같이 잤다.


무얼하든 루나랑 루디는
항상 함께였고 현재도 사이가 좋다.
지금까지 큰 탈 없이 잘 커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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