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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사하는고양이2

루나가 아침인사를 하러 왔다 요즘 우리 루나가 애교가 부쩍 늘었다. 냥냥이들이 애교가 갑자기 늘면 아파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살짝 걱정했지만 뭐.. 우리 루나는 건강하다. 요즘 엄마한테 애교가 많아진 루나는 아침에 인사도 온다 ㅋㅋ 물론.. 내가 잠이 깼는데 일어나지 않고 침대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 날이면 아이들이 차례차례 와서 일어나라고 깨우기도 한다 ㅎ 이 날은.. 날도 흐리고 몸이 찌뿌둥해서 잠이 깬 채로 인터넷을 하고 있었더니.. 아이들이 하나둘 깨우러 왔었다. 이미 요미랑 두리랑 막둥이랑 건이도 왔다갔다 ㅋ 근데 루나도 날 깨우러 온거다 ㅋ 그리곤 이렇게 내 머리옆 베개에 궁댕이를 올려놓고 앉아서는... 부담스럽게 쳐다보고 ㅋㅋㅋ 얼굴을 그루밍해준다 ㅋ 또 이렇게 그윽하게 쳐다본다 ㅋㅋ 물론 그릉그릉거리면서 ㅎ.. 2023. 11. 19.
아침인사 요란하게 하는 요미 ㅋ 아침에 안방에서 냥냥이들이랑 아침인사를 하고 난 후 거실로 갔더니... 캣폴 해먹에서 잠을 자고 있던 요미가 날 보고는 큰소리로 부른다 ㅋㅋ "우리 요미 잘 잤어~?" 했더니 ㅋㅋ 요란하게 냥냥거리면서 캣폴을 내려온다 ㅋㅋ 냥냥냥냥 수다스런 요미 ㅋ 우리 요미 밤새 엄마한테 궁금한 게 그렇게 많았어? ㅋㅋㅋㅋ 한참을 냥냥거리더니 이제는 급 수줍어한다 ㅋㅋㅋㅋ 뒤집어놓은 캣워크에 부비부비시전 ㅋㅋ 그리곤 발라당으로 마무리 ㅋㅋ 귀엽게 기대고 있길래~ "요미야~~" "욤욤~~" 하고 불렀는데 한 번을 돌아보지 않는 욤 ㅋㅋㅋ 막상 엄마가 자기한테 관심을 가지면 수줍어하는 타입 ㅋㅋ 꽤 오래 이러고 있었다. 목에 담올텐데......ㅋㅋㅋㅋㅋㅋ 고양이만 만족하는 아침인사. 그렇다. 요미는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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