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루나가 애교가 부쩍 늘었다.
냥냥이들이 애교가 갑자기 늘면 아파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살짝 걱정했지만 뭐.. 우리 루나는 건강하다.
요즘 엄마한테 애교가 많아진 루나는 아침에 인사도 온다 ㅋㅋ
물론.. 내가 잠이 깼는데 일어나지 않고 침대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 날이면 아이들이 차례차례 와서 일어나라고 깨우기도 한다 ㅎ
이 날은.. 날도 흐리고 몸이 찌뿌둥해서 잠이 깬 채로 인터넷을 하고 있었더니.. 아이들이 하나둘 깨우러 왔었다.
이미 요미랑 두리랑 막둥이랑 건이도 왔다갔다 ㅋ
근데 루나도 날 깨우러 온거다 ㅋ
그리곤 이렇게 내 머리옆 베개에 궁댕이를 올려놓고 앉아서는...
부담스럽게 쳐다보고 ㅋㅋㅋ 얼굴을 그루밍해준다 ㅋ
또 이렇게 그윽하게 쳐다본다 ㅋㅋ
물론 그릉그릉거리면서 ㅎ
여전히 베개를 깔고 앉아서 ㅋㅋ
언제 봐도 잘생겼... 아... 잘생쁨 ㅋㅋㅋ
일어나서 옆에서 찍어봤다 ㅋ
이렇게 야무지게 깔고 앉아선 내 머리옆에 딱 붙어서 루나는 내게 아침인사를 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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