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프지말자2

요즘 꾸준히 만나는 길아이. 아프지말고~차조심! 사람조심! 요즘 나는 내가 주차하는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길아이를 하나 꾸준히 만나고 있다. 처음에는 한달에 한두번.. 보이더니 그 다음엔 일주일에 한번정도 보이더니 이제는 주3회 꾸준히 만나고 있다 ㅋ 신기하게도 이 아이는 처음 만났을때부터 날 심하게 경계하지 않았다. 지금은...밀리는 밥그릇을 손으로 그냥 잡아줘도 밥을 먹는다. 코인사도 살짝 한 사이. 내가 너무 늦게 오는 날은 이렇게 밖에 있다가 내차를 보고 자기 존재를 어필하기도 하고 ㅋ 주로 내 주차자리에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ㅋ 이렇게 자주 보다보니.... 이젠 안보이면 살짝 걱정도 된다. 비가 심하게 많이 왔을땐.. 빗물이 없는 바닥 한가운데에 떡하니 누워서는... 절대 못보고 지나갈수 없게끔 ㅋㅋ 그날은 놀래서 "아무리 주차장이지만 그렇게 길바닥.. 2022. 7. 11.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집은 냥린이날! 냥린이날 아홉냥이들에게 보내는 엄마집사의 마음.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우리집엔 냥린이들밖에 없으니 냥린이 날이 된다. 엄마가 딱히 다른건 해줄게 없고 이따가 니들이 제일 좋아하는 캔을 먹기로 하자. 우리 첫째 루나. 하던대로 집 잘 지키고 서열 잘 잡고 있어! 그리고 늘 건강하자. 둘째 루디. 우리 루디... 우리집에서 체구도 제일 작으면서 아이들좀 패고 다니지말자. 타격1도 없는 솜방망이질. 신고식 안한 신입 드라이기를 혼쭐내고 있는 고양이 루디. 용감한 아비시니안 고양이. 8년간 사용하던 드라이기가 사망하는 바람에.. 급하게 새드라이기를 샀다. 근데 내가 잠깐.. 용감한 우리 루디를 잊고 있었다... 새로운 가전제품을 들일땐 루디에게 신고식을 해야한다.. 근데 내 monglove04.tistory.com 그래봐야...아이들한테 타격1도 없으니까 말.. 2022. 5.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