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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바라기3

엄마껌딱지 고양이를 무시했더니.. 우리건이는.. 아주아주 엄마 껌딱지다. 건이는 내가 노트북을 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쓰다듬을 요구한다 ㅋ 내가 모르고 있거나 모른척을 하고 있으면 ㅋㅋ 이렇게 직접적으로 표현을 한다. 앞발을 내 팔에 올리곤 눈을 맞춘다 ㅋㅋㅋ 그게 너무 귀여워 모른척 하고 있으면 팔에 머리를 꿍 박는다 ㅋㅋ 그래도 내가 별 반응이 없으면 그때부터는 오~~랫동안 아이컨택을 하면서 움직이지 않는다 ㅋㅋ 내가 눈을 맞추고 아는척을 할때까지 ㅋ 그때 내가 이쁘다이쁘다 하지 않고 "어~건이왔나~" 하고 간단하게 말하고 하던일을 하면...ㅋㅋㅋ 삐진다 ㅋㅋ 그래도 모른척 하면 ㅋㅋㅋ 보란듯이 돌아 누워서는 기분 나쁘다고..꼬리를 파닥파닥 ㅋㅋㅋㅋ 나 삐졌다!!! 하고 꼬리만 파닥파닥파닥 ㅋㅋㅋㅋㅋ 그런 건이가 귀여워서 자~~꾸 이.. 2022. 10. 30.
엄마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는 귀여운 고양이 호야 호야가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있다. 드라마를 보던 나는 내 옆에서 이렇게 발라당 누워있는 호야가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굵은줄)을 앞에다 물어놓고 발라당 누워있는 호야. 일하는 엄마 옆에 장난감을 가져다 놓고 놀고싶어 하는 아이 모습이다... "호야~" 하고 부르니.. 엄마랑 아이컨택 후 벌떡 일어난다. 마치...일하는 엄마 옆에서 지루해 하는 아이모습이다.. 일어나서는..살갑게 부비대고나서 가져온 장난감으로 놀자고 한다. 하지만...이때의 나는.. 드라마에 빠져 있는중..ㅠ 부른게 괜히 미안해지는 순간..ㅠ 이날은.... 호야가 캣미로 안에서 자고 있었다. 호야는 가끔..캣미로 안에서 잘때 끙끙 거린다. 이날도 끙끙대는 소리에 살짝 들여다보니 자고 있었다. 그래서... 2022. 9. 28.
점점 더 응석쟁이가 되어가는 똑똑한 아비시니안 고양이 루디. 우리집 둘째 공주 루디가 날이 갈수록 응석쟁이가 되어가고 있다. 엄마한테 안아달라 떼쓰고 안겨있는걸 좋아한다. 루디는 우리집에서 체격이 제일 작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서 아주 가볍다. 오래 안고 있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꾹꾹이하다-고장난-루디 어느날 아침... 내 옆에 붙어 앉아서 안마해주다가 (꾹꾹이 하다가) 들이대는 카메라 보고 멈춰버린 고양이 루디 ㅋㅋ 루디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호야처럼 내 팔에 안겨서 누워서는 꾹꾹이를 하면서 내 눈을 보고 있다. 호야를 보고 학습한건가... 우리 루디는 너무 작고 귀엽다. 심지어 이쁘기까지 하다. 거기에 엄마쟁이다 ㅎㅎ 말도 잘 듣는다. 옷방에는 고양이들이 못들어가게 한다. 그 방엔 건조기도 있고 길아이들의 밥이랑 우리 아이들 모래등이 있는 방이다...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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