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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고양이도촬2

힘든 월요일은 막둥이의 귀여움으로 극복! 간만에 낮잠을 잤는데 오래잤다. 원래 해가 떠있을때는 잘 못자는 성격이라.. 커텐을 쳐놨더니 오래잤나보다. 눈을 떴는데 내눈앞에 막둥이가! 막둥이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 잠깬 호야가 막둥이 세수시켜주는 중 ㅋ 내가 잠이 덜깬 채로 핸드폰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자 그 옆에 자고 있던 호야가 잠이 깼다 그리곤 곧장 막둥이에게 가더니 세수를 시켜준다 ㅋㅋ 단잠에 빠져있던 막둥이는 형아가 시켜주는 세수를 귀찮아하며 솜방망이로 얼굴을 가린다.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 일어나지도 못하고 자꾸만 찍고 있는 나..ㅋㅋ 귀엽다.. 고양이는 덩치가 이렇게 커도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다. 셔터소리가 찰칵찰칵 자꾸나니까 우리 막둥이는 한껏 귀여움을 더 뽐내고 있다. 눈을 뜰만도 한데 한번도 눈을 뜨지 않는다. 집사가 자기를 .. 2022. 6. 27.
츤데레 다다. 잘때는 항상 엄마옆에 찾아오는 삼색이 고양이 다다. 우리다다는 츤데레다. 어릴때 구조했을때는 야생성이 너무 강해서 일년이 넘게 만지질 못했다. 손으로 만질수는 없었는데 뽀뽀를 하면 가만히 있었다. 그건 아직도 미스테리... 사람손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라도 있었던 건지.. 손은 다가가면 난리가 나고 입술은 다가가면 얌전하고 ㅋㅋ 그렇게 만질수도 없었던 우리 다다가 이제는 잘때가 되면 꼭 내옆으로 온다. 물론 지금은 쓰다듬도 뒤에서 안는것도 다 가능하다. 약먹이는 것도 아주 쉽다. 발톱깎는거 빼고는다~~ 가능 ㅋ 그렇게 야생성이 강했던 아이가 이젠 집고양이가 다된걸 보면 흐뭇하다. 다른 고양이들이랑도.. 집사들이랑도 어우러져서 잘 지내는게 이제는 여기가 안전한 장소, 내 집 이라고 생각을 한다는 뜻이니까. 자꾸 사진을 찍으니... 얼굴을 가린다 ㅋㅋ 이건 오..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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