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낮잠을 잤는데
오래잤다.
원래 해가 떠있을때는
잘 못자는 성격이라..
커텐을 쳐놨더니 오래잤나보다.

눈을 떴는데 내눈앞에 막둥이가!

막둥이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
내가 잠이 덜깬 채로
핸드폰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자
그 옆에 자고 있던 호야가 잠이 깼다
그리곤 곧장 막둥이에게 가더니
세수를 시켜준다 ㅋㅋ

단잠에 빠져있던 막둥이는
형아가 시켜주는 세수를 귀찮아하며
솜방망이로 얼굴을 가린다.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
일어나지도 못하고
자꾸만 찍고 있는 나..ㅋㅋ

귀엽다..

고양이는 덩치가 이렇게 커도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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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소리가 찰칵찰칵 자꾸나니까

우리 막둥이는 한껏
귀여움을 더 뽐내고 있다.

눈을 뜰만도 한데
한번도 눈을 뜨지 않는다.

집사가 자기를 도촬하는걸 아는데
그냥 막 찍도록 내버려두는듯 하다.
이젠 이런상황이 익숙한듯 ㅋㅋ

덕분에 집사는
편안하게 도촬을 ㅋㅋㅋ
우리집에 치즈가 두마리가 있는데
막둥이 삐용이는 이렇게 귀엽게 자고
우리 호야는..... 이렇게 잔다.
사람처럼 자는 고양이. 치즈냥이 호야.
어느날 아침이었다... 자다가 눈을 떴는데... 떴는데?!! 내 눈앞에 뭔가 ..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뒷통수가 보였다. 이자리는 내 남편자린데... 우리 신랑은 거실에 있는데... 신랑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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