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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궂은집사2

내가 "까치까치!!" 하고 외치면 이렇게 된다. 나는 가끔...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장난을 친다. 이게 한두 번 하니까 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ㅋㅋㅋ 내가 좀 자주 써먹었더니 이제 웬만해선 잘 속지 않지만 ㅋㅋㅋ 그래도 이날은 속아서 애들이 우르르 모이길래 급하게 찰칵찰칵 ㅋㅋ 사진 2개가 전부지만... 나는 꽤 재밌어하는 고양이들 속이기다 ㅋ 처음엔 진짜였다. 창밖에 새들이 우루루 날아다닐 때가 있어서 그럴 때 내가 "까치까치!! 저기 봐봐 까치야 까치!!" 이렇게 외쳤었다. 애들이 창밖에 새들이 날아다니면 재밌어하니까..... 보고 즐기라고.. 그렇게 시작된 게..ㅋㅋㅋ (우리집에선 창밖에 날아다니는 새들은 전부 '까치'로 통한다.) 애들이 다 늘어져있을 때 한 번씩... 장난이 치고 싶어 질 때가 있다. 그래서 나는.. 아주 다급한 목.. 2023. 9. 12.
엄마 갇힌거냥? 애가 타는 고양이들 (feat. 건이의 걱정스런 목소리 킬포)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이의 앙증맞고 귀여운 목소리와 엄마를 구해 내겠다는 의지의 솜방맹이질이 킬포가 될 예정이다. 건이가 문앞에 앉아서 울고 있다. '엄마 갇힌거냥? ㅠㅠ' '냐아아아아~~~' 안전문 밖에서 건이가 구슬프게 울고있다 ㅠ 건이가 안전문 안에 있는 엄마를 보면서 구슬프게 울고 있다..ㅠㅠ 곧이어 루디도 와서 안전문을 긁어대고 다른 냥냥이들도 모두 안전문밖에서 엄마를 바라보고 있다. 엄마가 갇혀있다고 생각하나 보다 ㅋㅋ 아~이놈의 인기 ㅋㅋ 든든하다 진짜 ㅋㅋㅋ 루디가 벌떡 일어섰다!! 애가 타는 건이와 짖궂은 집사 건이는 애가 타서 저 조그마한 솜방맹이를 안전문 안으로 넣어도 보면서 울고 있다. 그런 건이를 보고... 집사는 짓궂은 장난을 해본다. "건아~ 엄마 살려주세요 ㅠ" ㅋㅋㅋ 일어서서..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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