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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2

애정하는 카라멜마끼야또를 배달시켰다! 주말이다. 남집사랑 나는 집돌이 집순이기 때문에.. 아..남집사는 지금은 강제 집돌이고.. 나는 태생이 집순이다. 남집사는 주말에 쉴때는 어디나가는걸 좋아하는데 내가 워낙 나가는걸 싫어하는데다.. 요즘은 코시국이라 못나가니까... 커피를 배달시켰다. 요즘은 참 좋은시대다.. 집에서 커피를 시켜서 먹을수 있으니.. 내가 좋아하는 컴포즈로... 내가 좋아하는 카라멜마끼야또랑 남집사는 커피밀크쉐이크, 와플을 시켜달래서 와플까지. 푸짐하다.. 근데 그럴수밖에. 테이크아웃 할때랑은 금액이 차이가 나니까. 커피는 내가 가서 사먹을때보다 500원이 더 비싸다. 거기다 배달비가 500원 더 올랐다ㅠ 내가 테이크아웃 할때 커피값보다 배달비가 비싸다 ㅎㅎㅎ 그렇지만 나는 주말에 가끔 시켜먹는다. 카라멜마끼야또가 너무너무 .. 2022. 1. 9.
나의 최애 커피 '카라멜마끼아또' 나는 20대때부터 카라멜마끼아또만 먹었다. 달달한 카라멜이 기분을 좋게 해준다. 처음 여기로 이사와서는 엔젤집 커피를 마셨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맛이 변했다. 바리스타가 바뀐건지... 그래서 엔젤을 버리고 봄봄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내 입맛에 괜찮았다.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카라멜마끼아또만 십년이 넘게 먹다보니 이 커피맛은 내입맛에 맞는 커피집을 가려낼수 있다. 그러던 중 이 동네에도 컴포즈가 생겼다. 근데 컴포즈 카라멜마끼아또가 내 입맛에 정말 딱이었다. 컴포즈 커피도 매장마다 맛이 다르다. 맛없는 컴포즈도 봤지만 여기는 정말 맛있다. 더벤티는 바로 집앞에 생겼지만 그집 커피는 먹으면 꼭 탈이난다. 그래서 조금 멀어도 컴포즈커피를 마신다. 남집사가 외출하고 들어올때면 꼭 커피를 주문한다 ㅋㅋ 궁시렁..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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