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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일상

애정하는 카라멜마끼야또를 배달시켰다!

by 맹이들맘 2022. 1. 9.

주말이다.
남집사랑 나는 집돌이 집순이기 때문에..

아..남집사는 지금은 강제 집돌이고..
나는 태생이 집순이다.

남집사는 주말에 쉴때는
어디나가는걸 좋아하는데
내가 워낙 나가는걸 싫어하는데다..
요즘은 코시국이라
못나가니까...

커피를 배달시켰다.
요즘은 참 좋은시대다..
집에서 커피를 시켜서 먹을수 있으니..

내가 좋아하는 컴포즈로...
내가 좋아하는 카라멜마끼야또랑
남집사는 커피밀크쉐이크,
와플을 시켜달래서 와플까지.

푸짐하다..
근데 그럴수밖에.
테이크아웃 할때랑은
금액이 차이가 나니까.

커피는 내가 가서 사먹을때보다
500원이 더 비싸다.
거기다 배달비가 500원 더 올랐다ㅠ
내가 테이크아웃 할때 커피값보다
배달비가 비싸다 ㅎㅎㅎ

그렇지만 나는 주말에 가끔 시켜먹는다.
카라멜마끼야또가 너무너무
마시고싶은 날이 있는데..
일부러 커피사러 나가는건
둘다 싫.....흠......

로투스비스코프 쿠키도 4개 넣어주셨다.
음료 하나당 쿠키2갠가 보다.

이건 남집사꺼
커피밀크쉐이크.
난 뭐든 초코보다는 커피가 좋다.
그러고보니 내가좋아하...흠...
그래도 남집사는 맛있게 다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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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애정하는
카라멜마끼야또.
15년 넘게 주로 이것만 마시는듯..

와플이 따끈했다.
그래도 난 와플 그닥 안좋아하니
반조각만 먹고
나머지는 남집사가 다~!

ㅎㅎㅎ 내 카라멜마끼야또~!
너무너무 졸렸는데
이거 마시고 잠이 똑 달아났다.
신기하다.
나는 커피마시고 못자고 하는 스탈아닌데
졸릴때 먹으면 정신이 든다.

엄마가 커피 마시는동안
무릎은 호야꺼!

Happy New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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