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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일상

김치전과 막걸리! 그리고 고양이들.

by 맹이들맘 2022. 1. 12.

지난 토요일!

남집사가 막걸리를 2병 가지고 왔다.

아는분이 다른지역으로 파견갔다가

오면서 막걸리를 10병 줬다고 한다.

우리집에는 술을 즐기는 사람이 없어서

2병만 가져오고 나머지는

나눠줬다고 한다.

남집사가 막걸리를 먹기 위해

김치전을 했다.

첫판째..

두판째...

김치전에 굴을 넣어서

만들었다.

맛있네?

막걸리만 마시니까 뒷맛이

너무...나랑 안맞다.

나는 원래 술을 안마시니까..ㅋㅋ

 

그래서 집에 있던 음료랑 섞었다.

사과맛 나는 탄산음룐데

막걸리랑 섞으니까 완전 맛있음.

그래서 두잔 마심!

막걸리에 아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먼저 호야가 와서

킁카킁카

세판째..

비엔나소세지를 넣어봤단다.

막둥이 삐용이도 

와서 킁카킁카

 

삐용아 그릇에 들어가겠다 ㅋㅋㅋㅋ

냄새만 가까이서 맡고

먹진 않았다.

네판째..ㅋㅋㅋ

둘이서 막걸리 한병 마시면서

김치전을 네판이나 먹는..

진짜 술안먹는 사람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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