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9마리고양이집사2 12월 2일 퇴원 후 3일 - 4일 호야 상태 (feat. 고양이 황달 증상) 이번 포스팅은 호야가 12월 2일에 퇴원 후다시 재입원하는 12월 5일 사이 집에 있을 때나타난 증상들이나 활력등을 이야기할 것이다. 3일 호야 상태호야는 평소와 별 다름이 없었다. 평소처럼 평소 자리에서 잠을 잘 잤고 활력도 그다지 떨어져 보이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도 그렇겠지만 호야도 입원했다가 퇴원하면 한동안불안해한다. 이번에도 퇴원한 날...지난밤에는 잠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가금방 밥을 먹고 그루밍하고 빨리 돌아오는 듯했다. 근데 퇴원 다음날 아침..다시 샛노란 소변이 보이기 시작했다.너무 샛노랗다.이건 지난밤에 호야가 싸놓은 감자(소변)다. 무거운 호야랑 큰 이동장 무게를 합치면10킬로쯤 되는 것 같다.그렇게 아이를 이동장채 안고 들고 왔다갔다한데다호야가 워낙 차 안에서는 난리를 치는 스타일이.. 2024. 12. 15. 이거 왜 안되냥!! (feat. 두리) 우리 집에는 금묘의 방이 있다. 욕실이랑 작은방인데... 욕실은 사람이 없을땐 냥냥이들이 들어가지 못하지만 사람이 있을땐 같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작은방은 사람들이 있어도 냥냥이들은 들어갈 수 없다. 주로 빨래를 말려서 정리하는 곳이고, 두툼한 외투들을 걸어놓기도 했고, 아이들 사료나 용품등,, 당장 쓰지 않는 것들을 모아두는 곳이다. 항상 문을 닫아놓는건 좋지 않아서 아이들이 넘지 못하는 높은 안전문을 설치하고 방문은 늘 열어두는 곳이다. 보통의 아이들은 내가 이 방에 들어가지 않으면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근데 호야나 루디는 가끔 깜깜한 방안을 들여다보면서 울기도 한다 ㅋ 예전엔 안전문을 꼭꼭 잠그고 다녔는데 요즘은 내가 왔다 갔다 할 때는 문을 살짝 밀어만 놓는다. 그래서 아이들이 맘만 먹.. 2024.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