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 삐용이, 루디 이 세마리의
고양이들은 무사히 집에 잘 도착했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후..
증상들이 악화되었다.
건이는 분명 병원에서는
눈이 이렇지 않았다.
괜찮던 눈이 집으로 돌아온 후
조금 심해졌다.
근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고
병원에서 준 항생제 안약을
넣고 나면 좀 괜찮아졌다.
루디는..
병원 다녀온 후,
아이가 평소랑 다르게 좀 많이
활발해졌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활력이 넘쳤다.
병원 다녀온 이동장들은
소독해서 두고,,,,
막둥이가 상태가 제일 심각했다.
막둥이는 눈땜에 병원을 간것도 아니었고
병원에서도 말짱했었는데
집으로 온 후 갑자기 눈이 심각해졌다.
막둥이 이야기는 내일..
건이는 항생제안약을 넣은후
눈이 많이 괜찮아졌고
활력도 나쁘지 않다.
막둥이 상태가 좋지 않아
보러 와있으니
병원 같이 갔던 아이들도
다 따라서 와 있다.
찍고 보니 병원에 다녀온 세마리!
우리 루디도...심상치가 않다.
루디가 약간..
악을 쓰듯 땡깡을 부리고 있다.
이렇게 까지 심하게 땡깡을 부린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병원을 다녀와서 어리광을 부리는건지..
계속 따지듯? 요구한다.
루디는 원래 목소리가 크지 않다.
잘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울면서 자꾸만 안아달라 조른다.
안으라고.. 빨리 안으라고
강력하게 요구하는 중인 루디다.
더 찍고 있으면 안될것 같아서
얼른 안아드렸다.
이렇게 병원을 다녀오면
아이들은..조금씩 변화된 행동을 보인다.
다음부터는 병원갈일이 생기면
그냥 하루 전날 가서
진정제를 받아서 가기전에 먹여야겠다.
그게 아이들 스트레스에 더 나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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