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때가 되었다!
지난 화장실 전체갈이 할때가
8월 7일이었고 오늘이 9월 25일이니
한달 반이 좀 넘었다.
오늘따라 건이가 말이 많다 ㅋㅋ
냥냥냥냥 거리면서
옆에 딱 붙어서는...
깨물기도 하고 계속 냥냥거리고..
화장실방에 상석이 생겼다 ㅋ
여기 앉아서 보면 화장실방이
전부다 보인다.
집사들이 제대로 하고 있나
감시중인 주인님들ㅋㅋ
자~~ 이제 시작!
노동요를 틀어놓고!
모래를 싹 수거해서 정리!
쌓아둔 화장실들은 모두
욕실 앞으로 다 옮겨두고
남집사가 씻을 예정!
바우젠을 준비하고!
바우젠 가동중!
사이잘룩 러그 위를 청소기로
청소하고!
러그를 싹 치우고 바닥을 청소하고
바우젠을 뿌려서 닦은 다음,
다시 러그를 깔고
러그위를 한번더 청소기로 청소후,
바우젠을 뿌려준다.
우리집 아이들은..
바우젠을 뿌려두면 너무 좋아한다.
마치..캣닢을 대하는 듯한 태도이다.
애들 화장실을 씻을때
락스를 약하게 희석해서 닦는데
아이들이 락스냄새를 좋아하는듯 하다.
바우젠도 락스향이 난다.
애들 화장실은
베이킹소다+락스조금+주방세제
조금 섞어서 씻고 깨끗하게 헹군다음
마른걸레로 두차례 닦는다.
늘 그렇듯 용무가 급한 아이들을 위해
제일 먼저 닦은 화장실엔
미리 모래를 부어둔다.
건이는 또 다른 화장실에 들어가서
발라당발라당 ㅋ
화장실전체갈이때 제일 신난 건 ㅋㅋ
이렇게 다 쓸고닦고 제자리에
위치시킨 후
새 모래 다 부어주기!
참...아이들 쓰던모래 수거한거는
마대포대에 넣어서
버린다.
오늘도 체력방전......
힘든 노동 했으니..
치킨으로 체력보충!
힘들지만 속은 시원한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이번달도 끄읕!
집사는..극한직업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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