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집사가 이런걸 주문했다.
주문한 이유는 아래에...
제일먼저 루나가 입성!
내꺼다아악!!!!!
이거 TV에서 보던...
아이들 여러명 태워 다니는 그건가?
루나는 아주 흡족한가 보다
표정이 아주 온화하다 ㅋㅋㅋㅋ
역시 서열1위답게..
새로운 물건도 크게 거부감없이
체험하는 스타일.
튼튼해 보이고 널찍하니 좋다.
이걸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
'아..! 이제 애들 한번에 병원데려갈때
메고들고 낑낑대지 않아도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는 집사!
시간이 조금 흐르고...
호야랑 건이가 나왔다.
사실 이걸 딱 펼쳤을때
온 집안에 냄새가...!!
한동안 주위에서 배회하며
상황을 보던 건이가
루나가 안에 있는걸 확인하곤
들어가려고 일어섰다!
루나는 아직 나올 생각이 없고!
건이도 합류!
기분이 좋은 아이들 ㅋㅋ
꼬리가 살랑살랑~
영상에 보면... 카트안에
루나 건이가 있는걸 보고
두리도 가까이 와본다.
우리 두리도 들어갈거야?
쩜~~~~프!!!
이제 루나랑 건이랑 두리 세마리!
의외로 두리도 용감하다.
이정도라면...
카트에 이동장 2개 싣고,,
어깨에 하나 메고 손에 들고 하면..
4마리는 한번에 병원갈수 있겠다!
이동장이 더 들어갈래나...
멀찍이 떨어져 있던 호야가
다시왔다.
엄마 보세요오~~~ ㅋㅋㅋ
두리는 한번 올라가보더니
별거 아니었던듯..
금방 내려가버렸다.
루나 건이가 다 내려가고
조용하자... 두리가 다시 올라왔다.
도무지 가만 있지를 않아서...
ㅋㅋㅋㅋ 제대로 된 사진이 없다 ㅋㅋㅋ
뒤에 사랑이 빼꼼 ㅋㅋ
두리까지 올라갔다 가고 나니
그제야 우리 막둥이 용기를 냈다
우리 막둥이 이제 용기가 난거냥?
이 표정 뭐야 ㅋㅋㅋㅋㅋ
나는 호야가..
카트에 올라가고 싶지만
못올라가는거라 생각했다!
근데...폴짝 뛰어서 올라가는게 아닌가!
이야~~~ 우리호야 날렵했어!!!
호야는 아예 자리를 잡았다 ㅋ
내려오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호야 ㅋㅋ
호야가 편안하게 있는걸 보고
사뿐하게 입성하는 다다
호야 덕에 카트 체험해보는 다다 ㅋ
진짜 어지간해선 일어나지 않는 호야.
심지어..데면데면한 루나랑도
카트에서 같이 있다 ㅋㅋㅋ
남집사는...내가 아이들 밥주러갈때
짐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하는걸 보고
이 카트를 주문한것 같다.
결코 남집사가
스윗해서 그런건 아니고..
밤에 무거운 짐을 차까지
들어달라 하니까 그게 귀찮아서
주문한듯 ㅋㅋㅋ
근데...
차까지만 들고가면 되는 짐들이고
이 카트를 접었다 폈다 하는게
더 일일것 같아서..
그리고 좀 무겁다!
이 카트는... 아이들 병원에 갈때
쓰는걸로 ㅋㅋㅋㅋ
가끔 아이들 놀이터로 내주고 해야겠다.
지금은 냄새가 좀 심해서
베란다에서 냄새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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