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차에서 내리다가
핸드폰이 시멘트 바닥으로
추락했다...ㅠㅠ
앞면이 멀쩡하길래..
우와....튼튼한데? 하고
좋아하던 찰나...
(사실...핸드폰 바꾸자마자
막둥이가 핸드폰을 씹어서
구멍이 나는 바람에...
앞면을 다 바꾼적이 있다 ㅠ)
뒷면을 봤더니...
딱 카메라 구멍이 맞춰서
꾸멍이 뽕 나있고...
그 주변으로 거미줄처럼
쭈아악! 금들이 가있었다.
황급히 카메라를 켜보니
화면 자체가...신비롭...
아...아니...금이 막....
지금은...카메라로 찍어보니
사진이 다 뿌옇게 나온다
자체뽀샵이군....
그래도 나는 우리애들
뽀샵처리 안하는 쨍한 사진이
사실같아서 좋은데...
나는 우리애들 사진을
왠만하면 원본 그대로 올린다.
뽀샵처리하면 더 안이쁜거 같아서
자르기는 해도 더 손대진 않는다.
안그래도 핸드폰을 바꿔말어
하고 있었는데...
핸드폰 가게로 막...가고싶은..ㅋㅋ
이걸...카메라만 바꿔~ 아님
핸드폰 자체를 바꿔버려?!
고민중...
아이폰이 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은데
하..모든걸 핸드폰으로 하고 있는 나는
아이폰을 쓰면 불편할 거란 생각이...
아이폰의 카메라를 써봤던 나는
아이폰의 사진을 잊을수가 없다.
편리함에 갤럭시를 쓰고 있지만..
아이폰 사진은....단연 최고!
아이폰은 아직도 아이튠즈를
써야하는가...
아이폰으로 금융업무가 가능한가?!
검색좀 해봐야겠지만
그래도 갤럭시가 사용하기엔
편하겠지? ㅠ
난 살면서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오래받거나..
침체기가 올땐
새로운 뭔가를 가지려 노력함으로써
기분전환을 하는데
지금이 딱 그 시기랑 맞물리는듯..
처음 아이폰을 가졌을때도 그랬다.
사전예약을 하고 받기까지
두어달이었던거 같은데...
그 시간동안 참 즐거우면서
기분 전환이 됐었다.
근데 지금도 그런시긴거 같다.
근데 또 아이폰으로 두근거리고 있다.
체력도 너무 떨어지는데
더해서 스트레스도 엄청나니..
내가 살기 위한 기분전환!
아..그럼 나 핸드폰 바꾸기로
마음 굳힌건가...(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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