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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일상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by 맹이들맘 2022. 11. 21.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노렌스시에 다녀왔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노렌스시 입구

남집사와 나는 생일이 

일주일 정도 차이가 난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노렌스시 기본셋팅 4인

그래서 보통 내 생일이랑 

남집사 생일 중간즈음...만나서

밥을 먹는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노렌스시 개인셋팅

이번에도 친정 부모님과

노렌스시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예약을 했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간장과 막장(수제막장같았음)

노렌스시는 마산에서는 

제법 유명한 일식집이다.

 

예전 엄마 생신 때에는

'디너사시미 코스 B' 를 주문했었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기본상차림

이번 우리 생일엔

'디너 초밥코스' 랑 '디너 사시미코스A'를

각각 두 개씩 주문했다.

 

여전히 기본 세팅은

깔끔하고 정갈했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크림마요새우

내가 좋아하는 크림새우가 나왔다.

전에는 아빠도 맛있다고 잘 드셨는데

이번에는 별로라 하셨다.

 

내가 먹어봐도..

예전 그 맛이 아닌듯하다.

튀김옷도 좀 두꺼운 듯하고..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단호박 스프

단호박 스프는

여전히 맛있었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물회

달콤새콤한 물회가 나왔다.

음...이번엔 이것도 남겼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육회

육회는 아빠랑 난 안 먹는데

남집사랑 엄마는 잘 드시는 음식이라

남집사랑 엄마가 다 드셨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디너 초밥코스'의 초밥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디너 초밥코스'의 초밥

디너 초밥코스의

초밥 2인분이 나왔다.

장어랑 소고기를 먼저 먹는게

좋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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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디너 사시미코스A '의 메인 사시미

종류는 다 모르지만 

대부분은 괜찮았는데...

한 종류가 좀..비렸다.

 

그리고 엄마는 전복 내장을 잘 드시는데

이번거는 별로라고 하셨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광어 미역국

미역국이 나왔다.

예전과 같이 땡초를 살짝 넣은 듯

매콤했다.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미역국이

정말정말 너무 맛있었다.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다 먹었을 정도로..

 

근데 이번 미역국도...

반이상을 남겼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참돔머리조림

이번에는 참돔 머리 조림이 나왔다.

 

음...예전 우리는 메로구이를

너무너무 칭찬하면서 잘 먹었었다.

 

근데 이번 참돔머리조림은..

달달한거 좋아하시는 아빠랑

내가 먹어도 너무너무 달았다.

 

엄마는 한입 드시곤 

너무 달아서 도저히 못먹겠다 하셨다.

 

나도 처음엔 맛있어서 먹었는데

먹을수록 너무 달아서..

 

아빠랑 내가 쉬엄쉬엄..

조금씩 거의 다 먹었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튀김

감자를 갈아서 튀긴 감자튀김은

너무 부드러웠고 맛있었다.

 

새우튀김도 바삭 소리마저 맛있을 만큼

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왔다.

근데 조금 질기긴 했다.

 

그리고 단풍이 이뻤다 ㅎ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가리비버터구이

다음으로 가리비 버터구이가 나왔다.

이건 가리비도 쫄깃하게 맛있었고

버섯이랑 가지랑 새우도 맛있었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디너사시미코스A' 에 포함되어 있는 초밥

사시미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초밥이 나왔다.

배가 너무 불러서 4 사람이 

겨우겨우 나눠서 다 먹었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우동

우동이 나왔다.

이제 디저트 빼고는 코스의 

마지막 음식이었다.

 

배가 너무 부르다시던 아빠도 

엄마도 맛있다고 다 드셨다.

 

면은 아주 쫄깃하게 맛있었는데

국물이 조금 짰다.

난 원래 싱겁게 먹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남집사도 국물이 짜다고 했다.

생일을 맞아 다녀온 노렌스시 '디너 초밥코스&디너 사시미코스A'
디저트 요거트와 냉유자차

이제 진짜 마지막 디저트가 나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냉유자차를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모두 냉유자차를 선택했다.

디저트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요거트도 맛있었고 

냉유자차도 너무 맛있었다.

 

참...그리고 이집 물맛이 참 좋았고

직원분들은 여전히 친절하셨다.

 

예전 기억으로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아님 코스 A랑 B의 차이인지..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실망을 좀 했다.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다면...

A코스는 안먹을것 같고,,

디너B코스를 다시 먹어볼것 같다.

 

 

 

노렌스시를 다녀왔어요! "디너 사시미코스 B" .

어제는 엄마생신을 미리 땡겨서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했어요. 엄마,아빠,동생,신랑,저 이렇게 다섯사람이 예약해둔 노렌스시에서 만났어요. 모두 백신접종 완료자입니다 ㅎ 노렌스시는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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