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야가 내 옆구리를 베고 자는게
너무 사랑스러워서 포스팅을 하려는데.....
잠옷바지가 너무 짧은 게 신경 쓰였다...
하지만 뭐...
나는 잠옷바지를 입고 있는 거고!
근데 누워있어서 좀 더 짧게 보이는 것뿐이고!!
뭐.,, 그렇다고...
안 올리려 고민하다가...
호야가 너무 사랑스러워 이건.. 남겨두고 싶어서 포스팅하는 중.

호야가..
갑자기 내 옆으로 오더니 옆구리에 털썩 기대고 누웠다.

그리곤 얼굴을 내 옆구리에 찰싹 붙였다..ㅎㅎ

그리곤 나랑 아이컨택을 하는 호야..

우리 호야 엄마 옆구리 베고 누웠어?
내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들으면서
눈을 맞추고 고롱고롱고롱거리며 누워있다.
너무 사랑스러운 순간이다.

그냥 기대고 누운 거랑..

이렇게 얼굴을 한 번 더 찰싹
붙이고 눕는 건 또 다른 느낌이다.

얼굴 붙이고 누워있던 호야가
내가 말을 하자 고개를 들고 눈을 맞추고
가만히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듣던 호야가
다시 내 옆구리에 얼굴을 찰싹 붙이고
잠을 잤다.
호야가 내 옆에 털썩 기대서 누울때도
느낌이 참 좋은데...
기대서 누운 상태로 얼굴을 옆구리에
찰싹 붙일 때의 느낌도 정말 좋다.
하여튼 우리 호야는...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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