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앞 포스팅에선 재밌게 자고 있는
루디 공주를 도촬 했었는데 ㅋㅋ
오늘은 졸린 막둥이를 뜯어보려고 한다.
오후 아이들의 낮잠시간.
졸린 막둥이가 내 자리 바로 옆에서
비몽사몽 중이다.
졸리긴한데 엄마가 옆에 있으니 보긴 해야겠고 ㅋ
그래서 이렇게 못난이 표정이 나와버린 막둥이 ㅋㅋ
우리 막둥이 가끔은 이렇게
못생김이 나온다 ㅋㅋㅋㅋ
막둥이 못생김은 이쯤 해두고..ㅋㅋ
자려고 자리 잡고 눈감았다가..
'아! 엄마가 있었다냥!!' 하고
눈을 떴다가....ㅋㅋ
또다시 스르륵 눈이 감기는 막둥이 ㅋㅋ
지금은 아이들이 한참 잘 시간이기에
깨어 있으면 이럴수밖에 ㅋㅋ
그리곤 결국 잠에 못 이겨 자리 잡고 코....
근데 이렇게 귀여운걸 집사 혼자 보기는 아깝고..ㅋ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 집사!
(아직까지는 손대지 않고 사진만!)
찰칵찰칵 소리에 잠이 살짝 깬 막둥이는
눈이 초롱초롱해지면서 잘생겨진다 ㅋㅋㅋㅋ
우리 막둥이 이렇게 약간 졸릴 때 ㅋ
나는 우리 막둥이 얼굴을 쓰다듬는데
주댕이부터 귀방향으로가 아니라
머리부터 주댕이로, 역방향으로 쓸어내린다 ㅎㅎ
그럼.... 참 귀엽다 ㅋㅋㅋㅋ
그렇게 집사 욕심을 채우다가....
손가락 끝으로 막둥이 코를 살짝 쓰다듬어본다..
그럼 너무 귀여운 표정이 나오는데..
바로 썸네일 표정이다 ㅋㅋㅋㅋ
그렇게 혼자 쓰다듬으면서 킥킥거리다가
막둥이 콧구멍 손가락으로 막아보기 ㅋㅋ
아..... 너무 큰데 너무 귀여워..
ㅋㅋㅋ 그렇게 조물거렸는데도
잠이 안 깬 모양이다 ㅋㅋㅋ
아직도 비몽사몽 ㅋㅋ
막둥이 코를 다시 쓰담쓰담했다.
내가 머리를 살짝 잡고 코를 부드럽게 쓰담하면
막둥이는 눈을 지그시 감고 엄마 손길을 느낀다 ㅋ
맞다.. 저건 느끼는 표정이 분명하다 ㅋㅋ
코를 살짝살짝 만질 때마다
살짝쌀짝씩 들리는 저 입도 너무 귀엽고 ㅋ
엄마가 만져준다고 기부니가 좋아져서
침방울까지 입가에 붙이고 있는 막둥이도 너무 귀엽고 ㅋㅋ
막둥이는 내가 만져줄 때
아주 기분이 좋으면 침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머리를 쓰다듬다가
귀랑 코를 조물조물했다.
의외로 고양이들이 귀 만져주는 걸 좋아한다.
귀를 만져주면 눈을 지그시 감고 즐긴다.
아 물론.. 부드럽게 ㅋㅋ
귀를 만져주다가...
코 쓰담할 때 입이 너무 귀여워 다시 한번 ㅋㅋ
그렇게 엄마 손길을 한참 느끼던 막둥이.
엄마 손길 덕분인가?
잘생겨지고~ ㅋㅋㅋㅋ
조금 있다가 보니
이젠 거꾸로 자고 있다.
근데 앞발로 눈을 살짝 가리고 ㅋㅋ
ㄲ ㅑ..... 너무 귀엽..ㅠㅠ
지금부터 사진은 심장에 해로울 수 있으니
심호흡하고 보시길..
치즈냥이 막둥이 앞발과 뒷발..
뽀얀 털에 치즈 살짝 가미하고..
완전 핑크핑크 젤리.... 크..
오오 막둥이가 자세를 바꿨다!!
기회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젤리도 찍고!!!
(집사는 이미 입틀막!!)
귀여운 건 더 크게!!!
부농부농 코랑 젤리들,,,
이건 뭐 말해뭐하나..
너무 사랑스러운데..ㅠ
.
.
.
.
저기요??
막둥이씌....??
저 방금까지 막둥이씌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자랑을 무쟈게 해댔는데..
이런 표정 하기 있쒀요????
그랬더니..
이렇게 귀여운 얼굴 살짝 보여주고
다시 잠이 들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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