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고 자냥 ㅋㅋ(feat. 루디)

고양이들은 참 알 수 없다 알 수 없다 하지만 ㅋ

 

이런 모습들을 볼때면

신기하기도 하고,

(이러고 잠이 오나...?)

재밌기도 하고 ㅋㅋ

 

역시 인간이 생각하는 기준들을

넘어서버리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

 

늘 정갈하고 깔끔하고 단정한 루디공주가..

 

이렇게 깨꼬닥? 하는 포즈로 ㅋㅋㅋ

베개에서 미끄러져서 자고 있다 ㅎ

 

불편하지도 않은가 ㅋㅋㅋ

이러고 잠이 오냥 ㅋㅋㅋ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어도

안일어나는걸 보니 깊이 잠들었나 보다.

 

그럼 뭐.... 

우리 사랑스러운 루디 자는 모습

뜯어보지 뭐 ㅋㅋㅋㅋ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저 귀여운 송곳니랑 ㅋㅋ 귀여운 앞발들 ㅎ

 

오랜만에 찍어보는 루디 앞발 젤리 ㅎ

루디는 젤리가 털색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이런 젤리인형 같은걸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루디는 발바닥 털은 짙은 고동색이다.

젤리는 옅은 갈색!

 

다시 한번 귀여운 주댕이랑 

송곳니를 찍어보고... 루디한테 말을 걸어봤다.

 

불편한 자세로 자고 있는 루디 ㅎ

공주를 불러봤더니 살포시 눈을 뜬다 ㅋ

왜 그러고 자냐며 앞발 젤리를 문질문질했더니

일어나는 루디 ㅎ

 

그리곤 힘겹게 베개 위에 앉아서

비몽사몽 ㅋㅋㅋ

 

베개 위에 앉은 루디는 곧 눈을 감고 졸았다 ㅎ

잠이 깨지 않나 보다.

이제 편하게 좀 자 ㅎㅎ

 

우리 아이들 영상이나 사진을 찍을 땐

건들지 않는 게 보통이지만..

너무 귀여울 때는 나도 참을 수가 없다 ㅋ

 

인간이 볼 때는 불편해 보이지만

냥냥이들은 불편하지 않나 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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