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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고양이6

그루밍하다가 고장난 두리 ㅋ(feat. 접힌 앞발 킬포) 두리가 소파에서 그루밍 중이었다. 그게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 ㅋㅋ 고장나 버린 두리 ㅋㅋㅋ "두리야 움직여도 돼 ㅋㅋㅋㅋㅋ" "근데... 니 앞발은 왜그러고 있냐 ㅋㅋ" 아 진짜 귀엽게 ㅋㅋㅋ 배 그루밍 하느라 접어놨던 왼쪽 앞발도 고장났나보다 ㅋㅋㅋ 앞발은 접힌 채로 ㅋ 뒷발은 쭈욱 뻗은 채로 오랫동안 고장나 있는 두리 ㅋㅋㅋ 너무너무 순둥이인 우리 두리~ 이렇게 사랑스러우니... 쪼물딱을 안할수 없쥬~ 뱃짤을 만져도 가만있는 두리. 심지어 그루밍을 해준다 ㅠㅠ 그리곤 엄마손에 기대서 발라당~ 아이컨택이랑 골골송은 기본이다 ㅋ 집에서 있는듯 없는듯 지내다가 한번씩 엄마한테 와서 온갖 애교를 다 부리며 존재를 어필하는 두리. 가끔 좋아하는 장난감을 만나면 약간... 돌+I로 변하는 우리.. 2023. 2. 18.
자기 사진 찍는거 모른척 눈감아준 고양이 루디 ㅋ 눈을 떴는데 원래 건이가 자던 자리에 루디가 곱게 자고 있었다. 너무 이뻐서 찰칵찰칵.. 우리집에서 제일 작은 아이니만큼 자고 있는 모습도 작고 이쁘다. 최대한 안깨게... 조심조심.. 체구에 비해서는 큰 앞발도 찍고! 갈색 젤리다! 부드럽고 귀여운 꼬리랑 앞발이랑 젤리랑 같이도 찍고.. 한쪽 귀 접혀 있는 얼굴도 찍고 ㅋㅋ 근데 웃긴건... 내가 앞발 젤리를 찍느라 카메라를 젤리에 갖다 대고 있을 때.. 루디가 실눈을 뜨고 보고 있다가 내가 쳐다보니까 급하게 감았다는 거? ㅋㅋㅋㅋ 자기를 찍고 있는 걸 알고 있지만 모른 척 해준 공주 ㅋㅋㅋ 루디는 사진을 찍기가 쉬운 아이는 아니다. 어릴 땐 잘 찍었었는데.... 오늘은 살짝 눈감아준(?) 덕분에 이쁜 모습 찍을 수 있었다 ㅋ 적당히 찍었다 싶었는지 황.. 2023. 1. 5.
초근접 촬영에도 굴욕이란 없는 고양이. 그렇다. 캣워크에 앉아 있는 호야다. 호야는 캣볼에 도전을 살짝 했다가 금방 포기한 후로.. 캣워크에 주로 올라가 있다. 캣워크에 편안하게 있길래 살짝 말을 걸어봤다.. 엄마가 말을 걸자 또 금방 반응이 오는 쉬운 고냥이 ㅋ 그릉그릉+꾹꾹이 ㅋ 이 조그마한 앞발이 지나치게 귀여움 ㅋㅋ 귀여운 호야 앞발 ! 발가락을 너무 귀엽게.. 쫙 펴길래 얼른 영상을 켜봄. 초근접도 굴욕없는 냥냥이들! 이건 호야가 너무 이쁜 영상인데.. 많이 흔들렸다. 침대 끝에 앉아 있다가.. 호야한테 다가가면서 찍느라 많이 흔들렸네 ㅠ 카메라를 줌인 하니까.. 생각보다 화질이 별루여서... 직접 움직이는 방법을 택한 집사.. 여튼 다음에는 좀더 흔들리지 않게 영상을 찍어보겠노라 다짐하지만 쉽지 않.... 아...아니다 .. 다짐했.. 2022. 8. 27.
꽤나 용매하게 다투는 건이랑 요미(feat. 루나미모) 건이랑 요미가 꽤나 용맹하게 다투고 있다. 둘다 꼬리펑 하고 과격하게 노는(?)중. 소리가 커지자 루나가 달려옴. 대부분 시작은 건이다 ㅋㅋ 건이가 장난을 걸면서 시작된다. 약간...다툼이 진지(?)해질때쯤 루나가 개입하자 상황종료! 건이는 다른 아이들한테 이런식으로 장난을 걸다가도 루나가 나타나면 바로 조용해진다 ㅋ 루나는 우리집에서 냥이들끼리 큰소리나는걸 용납하지 않는다. 소리가 조금이라도 커지면 바로 달려가서 상황종료시킨다 ㅋ (집사든든함ㅋ) 건이는 루나한테 가서 상황설명(아부)중 ㅋㅋㅋㅋ 그나저나 우리 루나 미모 어쩔... 하품하는데 이렇게 귀여운 존재 있으면 나와봐!! 항상 먼저 장난치는 건이와 소리가 커지면 어림없이 달려오는 우리집 서열1위 루나 장난치는 동생 고양이와 그루밍 해주는 형아 고양.. 2022. 8. 21.
우리집 고양이 요미의 핫플레이스는 쌓아놓은 택배상자 위! 우리집은 택배가 많이 온다.. 한번에 올때 대량으로 오기 때문인데 며칠만 정리 안하면 쌓여버린다. 어느 날인가... 거실에서 문득 고개를 돌렸더니 요미가 저러고 있다. 매력적인건 가까이 ㅋㅋㅋㅋ 엄마가 부르니 쳐다봐주는 요미. 뚱한 표정이 킬포 ㅋㅋ 뚱해 있다가도 엄마가 가까이 가면 요미는 너무 좋아한다 ㅋ 뚱한 표정에 그렇지 못한 반응 ㅋ 표정은 뚱하지만 '엄마 좋아~!' 고양이들은 아무리 집사가 좋아도 자기 몸을 집사가 쓰담하면 그 자리를 열심히 그루밍한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그루밍 한 그자리를 열심히 쓰다듬는다... 장꾸 집사ㅋ 정색하는 요미 얘 지금 자기 그루밍 열심히 했는데 엄마가 손댔다고,,, 욕하는건가? 택배 상자는 계속 바뀌어도 위치는 바뀌지 않는... 요미자리 ㅋ 물론 요미도 좋아하.. 2022. 7. 30.
고양이가 엄마집사에게 바라는게 있을때 하는 행동. 눈으로 말해요. 치즈뚱냥이 호야. 우리 호야는 컨디션이 좋을땐 놀자고 떼를 쓴다. 자주 놀아줘야 하는데... 요즘은 너무 사냥놀이 시간이 적어서 늘 미안하다...ㅠ_ㅠ 방금도... 호야가 집사인 날 조르기 시작했다. 호야가 나에게 뭔가를 바랄때 루틴이 있다. 우선 맨처음은 저 보석같은 눈으로 뚫어지게 쳐다본다... 나는 대부분 이 단계에서 호야가 바라는게 뭔지 눈치를 챈다. 하지만........ 모른척 해본다 ㅋㅋㅋ 엄마한테 바라는걸 표현하는 호야. 내가 모르는척 하면 호야는 소리를 낸다. 예전...얼핏 본것 같은데.. 고양이들이 목소리를 눌러서 반만 나오게 우는건 집사한테 뭔가를 바랄때라고 했다. 음...응석쯤이라고 해두자. 굳이 표현을 하자면... "냐~옹!" 하지 않고 "ㄴ.......옹!" 이러는데 이건....영상을 보면...집사..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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