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치즈냥이들4

가을 햇살 아래 노릇노릇 익어가는 치즈들과 다다 (feat. 막둥이랑 호야랑 다다) 음~ ㅋㅋ 오늘은 햇살 좋은 날 창가에서 가을 햇살에 노릇노릇 익어가는 치즈들이랑 호야바라기 다다를 이야기 해보려 한다. 햇살이 좋은날 아침. 창문을 열어두고 있으니 냥냥이들이 창가에 모여들었다. 캣폴에는 일찌감치 호야가 3층에 자리 잡았고 막둥이가 1층에 올랐다. 햇살이 너무 눈부셔 눈을 못뜨는 호야랑 돌아앉은 막둥이 햇볕아래 노릇노릇 익어가는 치즈들 ㅋ 막둥이는 눈이 부신지 돌아 앉았다. 햇볕이 너무 쨍한 날이라 호야도 햇볕에 눈이 부셔서 동그란 눈을 볼 수 없었고 눈부셔서 돌아 앉았던 막둥이는 엄마랑 아이컨택 한번 한 후 다시 햇볕을 보려다가 ㅋㅋㅋㅋㅋ 너무 강렬한 햇볕에 눈을 감아버렸다 ㅋㅋㅋ 이게 뭐라고 이렇게 귀여운지 ㅋㅋ 간신히 눈을 떠 보는 막둥이. 얼마 후... 안방에서 자던 다다가 거실.. 2023. 10. 19.
덩치 큰 치즈들이 스크래쳐 하나에! (feat. 질투대마왕 건이) 우리집에서 덩치가 가장 큰 아이들 막둥이와 호야가 스크래쳐 하나에 나란히 앉아 있다. 우리집에는 아들고양이가 세마리 있는데 유독 이 아들들은 사이가 좋다. 그래서 호야랑 건, 혹은 호야랑 막둥이가 다정한 그림이 많이 나온다. 보통 호야가 자리를 잡고 있으면 건이나 막둥이가 호야한테 가서 장난치거나 애교부리면서 옆에 자리를 잡는다. 이날도 치즈들이 나란히 다정하길래 찰칵찰칵 ㅋㅋ 호야가 먼저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있었던것 같다. 호야는 온전히 몸통이 스크래쳐에 편안하게 올라가있고 앞발도 가지런히 모여있다. 한 발만 곱게 접은 호야 앞발 ㅎㅎ 반면 우리 막둥이는 ㅋㅋ 원래 호야보다 길이가 긴 데다가 나중에 스크래쳐에 올라갔는지 자리가 비좁아 앞발이 삐져나와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막둥이는 불편하게... 양.. 2023. 6. 12.
끈 하나로 신난 올블랙냥이 건이 (feat.치즈냥이 호야와 막둥이) 건이는 사냥감을 오래 보고 덤비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늘... 보고 있다가 다른 아이들에게 뺏기는데..ㅋㅋ 이번에도 오래보고 있는 참에.. 막둥이가 다가오길래.. 막둥이에게로 끈을 넘겼더니...ㅋㅋㅋ 건이 표정이..ㅋㅋ '엄마 이거 내꺼잖아!' 하는 표정으로 나를 흘깃 쳐다보는게 영상에 잡혔다 ㅋ 그래서 살짝 미안해진 나는 그 뒤로 건이랑만 놀고 있었다. 까만 냥냥이에 까만 줄이라.. 뭔가 구분은 잘 되지 않는 것 같지만 아주 신난 상태이다 ㅋ 신난 꼬리와 눈동자 ㅋㅋ 그렇게 신나게 건이랑 놀았다. 이건 호야랑 막둥인데 ㅋㅋ 서로 양쪽끝을 물고 반대방향으로 고고 ㅋㅋ 호야가 끈을 물고가니.. 뒤따라 가던 막둥이가... 끈을 밟아서 잡아버리고 ㅋㅋ 돌아보던 호야는 가던 길 가려는데 막둥이가 반대쪽 끈을 물.. 2023. 1. 8.
사이좋은 치즈냥이들(feat.호야랑 막둥이 몸무게) 호야가 스크래쳐 위에서 나랑 아이컨택하면서 미니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ㅋ 그 모습을 본 막둥이는 좁은 공간을 파고들어 왔다 호야 혼자 서있으면 딱!! 맞는 공간인데...ㅋㅋㅋ 호야는 비켜줄 생각이 없어 보였는데 결국 비집고 들어와서는 엄마에게 얼굴을 들이미는 막둥이 ㅋㅋ 이렇게 보니 둘의 체급 차이가 보인다. 우리 호야는.. 골격은 그리 크지 않은데... 음... 뱃살이 좀... 흠.... 그렇다.. 우리 막둥이는 우리 집에서 골격이 제일 큰 고양이다. 다리도 길고 건강하게 다부진 몸이다. 우리 호야는... 올초에 체중이 7.8kg이었어서.. 당연히 더 늘어났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그대로 7.8kg이었다. 체중이 늘지 않고 유지 중이라 정말 다행이다. 10kg이 넘었을 거라고 생각한 엄마가.. 2022. 11.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