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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형제6

아침부터 꽁냥꽁냥 치즈냥이 형제 (feat. 호야와 막둥이) 아침에 눈을 떴는데... 조~기 발아래에 치즈냥이들이 보였다. 오랜만에 귀요미 덩치들이 같이 있는 걸 발견했다. 그럼 찍어야지.. ㅋㅋㅋ 눈 뜨자마자 비몽사몽... 핸드폰을 찾아들고 카메라를 켰다 ㅋ 가까이 가서 보니 막둥이가 호야형아 자는데 옆에 붙어 있다. 막둥이도 비몽사몽 ㅋㅋ 호야는 라마 인형한테 폭 기대서 자고 있었다. 올려다보는 막둥이 왜케 귀엽냥 ㅋㅋ 그리곤 곧장 호야형아 품에 얼굴을 파묻는 막둥이..ㅋㅋ 막둥이가 자고 있는 호야를 그루밍해 준다. 이쁜 아이들..ㅋㅋ 호야는 너무 편하게 라마한테 기대고 있는 중 ㅋ 호야는 자다 깨서 엄마를 발견하고,,, 곧장 일어선다 ㅋ 내가 또 막둥이한테 뭔가 잘 못한 느낌 ㅋㅋㅋ 호야 일어나기 전에 내가 빠져줬어야 하는데... ㅎㅎㅎ 오랜만에 찍어본 치즈.. 2023. 11. 18.
치즈형제들이 정말 엄마를 속인걸까? (feat. 막둥이랑 호야) 꽤 오랫동안 비가 오고 습하고 흐린 날씨였는데... 목요일부터인가.. 날씨가 맑으면서 덥기 시작했다. 이날은 목요일 오전이었다. 이날도 정말 오랜만에... 햇빛이 쨍한 아침이었는데.. 나는 자고 있었다... 분명히 자고 있었는데.. 등 뒤에서 뭔가... 일어나고 있는 느낌에 돌아봤더니 막둥이랑 호야가 이러고 있다 ㅋ 하.... 지나치게 예민한 집사 ㅋㅋㅋ 그래서 진짜 눈감고 자다가 완전 비몽사몽에 핸드폰 카메라를 켜고 몸을 비틀어서 카메라만 살짝 비춰서 찍었다 ㅋ 내가 일어나면 상황이 종료되어 버리니까 ㅋ 드디어 피지컬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레슬링을 하려나보다! 오오!!! 막둥이랑 호야는 잘 투닥거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건 찍어야해!!'...하고 카메라를 켜고 있었는데.. 카메라를 똑바로 세우는 동안에 .. 2023. 7. 29.
사이좋게 끌어안고 자는 고양이들을 본 집사는.. 애들 화장실방에 청소하러 들어갔더니 치즈형제가 이러고 자고 있었다. 스크래쳐 하나에 우리집 덩치 둘이 이렇게 끌어안고 있다. 호야가 동생 막둥이 품에 완전 포옥~ 안겨서 자고 있다. 막둥이는 마치... 형아를 보호하는 듯한 포즈. 형아를 꼬옥 끌어안고 있다. 나는 잠시 고민했다.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을 지켜줄 것인가. 아니면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을 찍어 영원히 저장할 것인가... 그렇게 고민을 하는중에도 찰칵찰칵... 사진을 찍고 있었고.. 결국은 호야가 깨버렸..... 사이좋은 아들들 우리집엔 아들이 셋이다. 올블랙 건이, 치즈태비 호야, 삐용 사이좋은 아들들 햇살 내리쬐는 아침. 호야랑 삐용이. 서로 기대고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고있으면 자연스레 미소지어진다 monglove04.tis.. 2022. 8. 17.
형아가 그루밍 해주면 막둥이는.... 우리 막둥이가 동 to the 그 to the 롸미 ~ 스크래처에 앉아서 쉬고 있었다! 음성지원 되는듯 ㅋㅋㅋ 헤헷.. 이 드라마 넘 죠아~! 이쁘네 우리 막둥이~~ 주먹만한 솜방맹이도 귀엽고~ 막둥이는 이 동그라미 스크래처에 앉아서 저 귀여운 솜방맹이를 그루밍 하고 있었다. 새침한 막둥이~! 그게 너무 이뻐서 도촬..! 나같아도...얼굴앞에 카메라 이렇게 들이밀면 기분나쁠것 같지만.. 넌 나랑 다르게 뭘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니까! ㅎ ㅏ아~품도 하고 엄마랑 아이컨택도 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갖고 있었다. 근데....갑자기 호야 형아가 다가온다. 그리고는 그루밍을 한다. 호야는 주로 아이들의 눈을 그루밍 해준다. 처음엔 분위기가 좋다. . . 적당히 했어야는데....ㅋㅋ 결국.. 호야는 영문을 모르.. 2022. 7. 28.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내가 침대에 누우면.. 대부분 고양이들이 주변에 모인다. 먼저 우리 막둥이! 내가 막둥이 궁댕이를 톡톡 치면 막둥이는 꼬리를 팡팡 친다 ㅋㅋ 막둥이는 ... 내옆 베개에서 자거나, 아니면 내 오른쪽 침대끝에 자리잡는다. 막둥이는 덩치가 커서... 궁댕이 톡톡 하면 제법...찰(?)지다. 그리고 내가 궁디팡팡을 하면 막둥이가 대답으로 꼬리를 팡팡 하는데 이건..영상을 보면 이해가 잘 될것 같다. 그게 약간..대화 하는것 같다ㅋㅋ 막둥이 뱃살을 조물조물하는 것도 아주 기분이 좋다. 뱃살은 잠깐만 허용된다 ㅋ 얼굴을 쓰다듬어 주면 좋아하는 막둥이 다른 아이들도 그렇지만 막둥이도 얼굴을 손으로 감싸면 손에 얼굴을 폭 파묻는다. 그게 정말이지.. 너무 귀엽다...ㅠ_ㅠ 뭘해도 귀여운 막둥이. 손으로 얼굴을 감싸면.. 2022. 7. 24.
터래기방석!! 우리아이들 터래기방석을 산 지가 몇년 된듯하다. 그 동안 사계절커버도 구입해서 쓰고 있었다. 그동안은 날이 덥거나 따뜻해서 (집안이라 큰 변화는 없지만..) 털이 없는 사계절 커버로 사용했었고 이제는 겨울이 다가오니 터래기커버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마침,, 다다가 방석 위에서 자다가 토를 해버렸다. 그래서 바로 커버 벗기고 씻어서 보관해뒀던 터래기커버로 바꿔 씌웠다. 다른집 아이들은 서로 못 앉아서 둘셋이 같이 쓰는사진도 많이 올라오는데 우리집 아이들은 터래기방석을 씌워놓으면 막 들어가서 숨거나 잘 그러질 않았다. 근데 오늘 커버를 씌우는 중에 호야가 오더니 커버사이로 쑥 들어간다. 왠일이니! 건이 애기때도 이게 있었으니까... 몇년쓴거지.. 17년도에도 쓰고 있었으니.. 만4년을 넘게 썼구나..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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