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쓰다듬어 보자 . 아홉냥이들이 좋아하는 쓰다듬기.(모델묘 : 건이)

우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쓰다듬.

먼저 궁디팡팡.

이건 거의 모든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쓰다듬이다.

 

당연히 건이도 아주 좋아한다.

궁디팡팡에 만족하신 고양이.

 

다음.

전체적으로 쭉 쓰다듬기.

 

주댕이부터 꼬리까지 쭉 쓰다듬기.

 

우리집 아이들은 

이 쓰다듬을 아주 좋아한다.

 

만족의 꼬리 살랑살랑.

엄마 팔은 왜 쉬고 있는거야??

궁디팡팡 하면서 생각해본다.

아...내 팔이랑 손은

아이들을 쓰다듬기위해 있는거구나...

 

머리부터 꼬리끝까지

다시 쓰다듬는다.

 

쓰다듬에 만족한 건이가

기지개를 켜길래...

배를 슥 만져본다 ㅋㅋ

 

배만지는건 고양이들이 싫어할수 있다.

건이는 배를 만지면

깨물고 뒷발팡팡을 한다.

 

반응형

그만큼 쓰다듬어주면

배 정도는 내어줘야하는거 아니냐?

뒷발팡팡을 하던 건이가

깜찍하게 발라당을 ㅋㅋ

앙증맞은 발꼬락 ㅋㅋ

그러고선 기지개를 쭉~ 켠다.

 

옆에 있는 줄을 몸에 살짝 걸어주니

혼자 잘논다.

엄마?

그래서 살짝 딴짓을 했더니..

고새 와서는 정색한다..

정색하는 고양이

귀엽그로.....

아기같아..ㅋㅋ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주댕이부터 쭉~쓰다듬기를 

해드렸다.

 

아주 만족하고선..

뒷발팡팡을...깨물기까지 한다.

건이는 또 흥분하면 깨문다 ㅋ

 

아프다고 이자슥아...

 

그리고는 만족의 기지개켜기.

그리곤 이렇게 귀엽게 쳐다보고

다리로 올라오길래..

마지막으로

주댕이부터 쓰다듬기를 

해드렸다.

 

상당히 만족하시곤

자꾸만 와서...

머리꿍 하고

가만히좀 있어봐~ 사진흔들리잖아...

이렇게 쳐다보고 계신다.

 

우리집 아이들은

모든 아이들이

주댕이부터 꼬리끝까지 쭉~

쓰다듬는걸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