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올블랙고양이 건이. 호야를 거쳐 다다에게 덤비다.

 

아침햇살이 방안을 가득 채운

어느날이었다.

우리 건이의 눈빛에서

장꾸본능이 깨어나는듯 했다.

(장난꾸러기 본능)

 

눈이 유난히 빛이났다ㅋㅋㅋ

목표물을 찾고 있는 건!

 

장꾸본능이 깨어나던 건이가

팔랑팔랑 그루밍을 하고 있던 그때

목표물 호야가 등장했다.

 

호야한테 슬슬 시동을 거는 건.

 

건이장난 받아주는 호야

호야는 그런 건이 장난을 

받아주다가 그루밍도 해준다.

 

건이는 어릴때부터 호야한테 

장난을 많이 쳤다.

호야도 그런 건이를 받아주고

이뻐라했다.

 

반응형

 

그러다 한번씩 너무 지나칠때는

호되게 혼내기도 했지만

건이한테 딱히 먹히지는 않는것같았다.

 

5분이넘게 구석에 몰아놓고

호야가 건이를 혼내는 영상이..

어디 있을텐데...(뒤적뒤적)

 

음...건이는

호야는 다 받아줄거라는

믿음같은게 있는것 같다.

건이소리를 듣고 

우리집 서열1위 루나가

말리러 왔는데 

개입은 않고 지켜보고 있다.

 

화가나버린 호야반응에 당황한 건.

 

형아한테 장난으로 덤볐는데

호야가 진심 화가 나버린 상황.

 

호야가 한마디 하니까

작아지는 건 ㅋㅋㅋㅋ

아 진짜 웃기다 ㅋㅋㅋ

 

당황한 건 ㅋㅋㅋㅋ

 

루나는 계속 지켜보는 중 ㅋ

상황은 호야가 화를 내버림으로 

종료가 된듯 했다.

루나도 딱히 개입없이

상황이 잘 종료되나 했던 그때.

 

이 철없는 올블랙 고양이는

겁도 없이 다다에게 덤빈다....

 

건아...다다누나는 얄짤없어..

호야형아처럼 받아주고 그런거 없어..

다다는 눈빛으로도 때릴수 있는 아이임.

한대 제대로 맞고 

급얌전해진 건.

그렇다고 기죽지마 건...

그렇게 아침의 평화가 찾아왔다.

 

 

 

 

철없는 고양이 건이는 

엄마한테는 한없이 애교쟁이이다.

엄마쟁이 아들 건이.(애교많은 올블랙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