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시니안 ,치즈냥이 ,삼색이파. 그리고 중립파. 아홉냥이네의 관계도.

우리집에는 파가 나뉘어 있다.

루나, 루디의 아비시니안파!

호야, 삐용이 치즈파!

다다, 요미 삼색이파!

그리고

건이. 두리. 사랑이 중립파!

루나. 아비시니안파 

루디. 아비시니안파

 아비시니안파는

치즈파와 삼색이파를

좋아하지 않는다.

호야. 치즈냥이파

삐용이.치즈냥이파

치즈파와 삼색이파는

서로 사이가 좋다.

다다. 삼색이파

요미. 삼색이파

실제로 치즈파와 삼색이파는

커플구도다.

호야랑 다다 커플

삐용이와 요미 커플

 

건이는 다툼이 생기면

달려가서 말린다.

루나는

무섭게 카리스마로 말리는편,

건이는

귀엽게 말리는편 ㅋㅋ

건이. 중립파

두리. 중립파

사랑이. 중립파

아비시니안파 서열1위 루나는

치즈냥이들이 코인사를 하면

하악질로 화답한다.

 

아비시니안파 공주 루디가

주로 치즈냥이들을 패고 다니는데

뭐 심각한 건 아니고

그냥 지나가면

솜방망이로 다다다 때리는데

타격은 거의 없다.

그냥 짜증내는 언니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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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호야가

조금씩 반격을 하기도 한다.

 

내 느낌으론...

반격이라기 보다 그냥...

놀자고 들이대는것 같은..ㅋㅋ

 

호야랑 삐용이 치즈파는

덩치가 크기때문에 들이대면 

아비시니안파 아이들은

자리를 피한다.

덩치차이가 제법 난다.

근데 어느날 아침..

우리 루디랑 호야가

다정하게 자고 있는게 아닌가.

 

그와중에 우리 두리는

아침인사 뒹굴뒹굴중 ㅋㅋ

마냥 해맑은 아이 ㅋㅋ

 

순둥순둥 호야

호야는 뭐... 자기가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으니까

크게 놀라지 않았는데

호야가 저렇게

딱 붙어서 자는데도

루디가 같이 자고 있다는게 

놀라웠다.

 

이것도 전기장판 효과인가 ㅋㅋㅋ

둘이 같이자는게 이뻐서

자꾸만 찍고 있었다.

 

막둥이는 아침부터 따라다니면서

안아달라고 조르는중

 

요미는 햇빛샤워중 ㅋ

솜방망이가 너무 앙증맞다

귀여운건 가까이에서 보기.

 

아홉냥이들의 관계구도를 살펴봤다.

파가 나뉘어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큰 싸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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