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루디 공주는
내가 설거지 할때면
내 뒤에 서서 다리를
자꾸자꾸 긁는다.
주로 설거지를 하는 중이라
만져주거나 안아주지는 못하고
눈맞추고 이쁘다이쁘다만 해주는데
루디는 눈이 마주치면
다리를 긁다가 귀엽게 머리를 부빈다.
내가 설거지가 끝날때까지
이 상황이 반복이 된다.
계속 긁고 >> 눈 마주치고 >>부비고.
근데 얘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행동을 멈춘다.
어느분이 이야기 하셨던걸
들은적이 있는데...
고양이들은 카메라렌즈를
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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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들 카메라만 들이대면
가버리는 것인가....
오늘도 역시나
설거지가 끝나니까
물 틀어달라고 무언의 압박을...ㅋㅋ
오늘도 수돗물을
맛있게 잘 마시는 루디다.
씽크대에 내려가서
편하게 마셔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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