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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화장실방에서 입지가 좁아진 막둥이. 삐진 치즈냥이 삐용.

by 맹이들맘 2022. 1. 26.

어젯밤이었다..

아이들 화장실 청소를 하러 갔다가

영상하나 보느라

의자에 앉아 있었더니

아이들이 하나둘 화장실방으로 왔다.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원래 화장실방은 삐용이공간이었다.

근데 안그래도 건이가 자꾸만 

침범하는 바람에 기분이 좋지 않은

삐용이었는데....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내가 오랫동안 화장실방에서

나오질 않자 아이들이 점점 모였다.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우리 루디가 안겨있을때

삐용이의 표정이었다.

너무너무 귀엽고 웃겨서.,,

사진을 막찍었네..

 

뚱하게 삐진 얼굴 

어쩔...ㅋㅋㅋ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공주는 한참이나 안겨서

애교 부리고 쓰다듬받고

이쁨 받다가 돌아갔다.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근데 삐용이는 여전히 기부니가 

좋지가 않다.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이사진 포즈가 너무너무 귀여웠다 ㅋㅋㅋ

이번에는 사랑이가 기다리고 있다가

자리를 차지해 버렸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스크래처에서

내려오질 못하고 있다....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사랑이도 무릎에 올라와서

이쁨 받다가 

만족하고 내려가서는 

기분좋은 쭉쭉이를...!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스크래처앞...모래는 신경쓰지말자..

삐용이 표정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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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화장실 청소할때마다 

닦아내도.. 

애들이 한번만 올라가버리면

이렇게 되니까...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사랑이가 만족하고 내려간후.

이제는 두리가 왔다.

두리는 무릎에서 냥냥 거리다가

의자위로 올라갔다.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우리 막둥이....

그래도 형아누나들한테

대들진 않는다..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귀여워......ㅠㅠ

그저 시무룩한 표정으로

엄마한테 한참을 하소연했다...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짠한 아들....ㅠㅠ

요즘 화장실방 입지가 너무 좁아져서

 주방으로 자주 오는거니?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맨날 밀리고 뺏기노...

엄마가 이따가 집에가서

완죤 안아줄게!!

점프해서 안아 하자!!!

 

기다려 막둥이~~!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엄마의 이쁨을 한껏 받은 아이들은

만족스런 뒷태를 보이면서

화장실방을 나섰다.

삐진 치즈냥이 막둥이 삐용

마지막은 

뒷모습이 너무 이쁜 우리 사랑이.

물론 앞모습은 더 이쁘다..

 

 

 

주방으로 진출한 막둥이!

 

막둥이 삐용이의 점점 더 늘어나는 애교. 애교많은 고양이

요즘 우리 막둥이의 포지션이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오지않던 주방에와서 애교를 부리고 있다. 주로 설거지할때...! 와서는 안아달라고 자꾸 조른다 이렇게 멀쩡할때보면.. 잘생겼단 말이지.....

monglove0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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