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게까지 푹 잘 참이었다.
전날 새벽에 너무 늦게 잔데다,,
요즘 몸이 너무 무거웠다.
근데 잠깐 눈을 떴는데...
진짜 아주 잠깐....
근데..
다다가 그걸 알고는
이러고 옆에서 보고 있었다.
다다야...
너 가습기까지 그러고 있으니까
약간..꿈인줄 알았어..
예쁘다 너? ㅋㅋ
우리 호야는 지난밤에도
엄마옆에서 코~ 잘 잤고
우리 사차원 요미는
요즘 공룡스크래처랑
한몸이 되고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다 밥을 챙기고
아이들 화장실을 챙기고
집안 청소를 하고.......................?
건이를 봤는데
들어앉아 있는 모양새가...ㅋㅋㅋ
아니 박스가
너무너무 작아져있었다.
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니땜에 웃는다야 ㅋㅋㅋㅋ
건이도 체구가 작은데
건이에 비해 너무 작아져버린 박스 ㅋ
근데 그 작은 박스마저 뜯고 있었다.
이번에 이 박스는 너무너무
맘에 들었나보다.
너무너무 귀엽고 웃겨서
영상을 찍었는데....ㅋㅋㅋㅋ
박스조각이 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ㅋㅋㅋㅋㅋㅋ
얘 개그묜가 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웃었다.
그러고 있던중..
캣미로 위에서
루나랑 사랑이가
눈싸움을 하고 있었다.
중립파인 우리 건이가
가운데로 들어가서
분위기를 살짝 바꾸고 내려갔지만
둘은 여전히 눈싸움을 하다가
결국 루나가 사랑이를 밀어냈다.
지가 밀어내놓고는
왜 인상이래..ㅋㅋ
건이가 떠난뒤...
박스를 자세히 봤다.
예술적감각이 뛰어난 고양이 올블랙 건이와 코트 무늬가 뛰어난 고양이 카오스 사랑이.
오늘은 올블랙 건이와 카오스 사랑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 잠시 침대에 누웠다가 일어나니 우리 카오스 사랑이가 옆에 널부러져 있었다. 사랑이가 침대에 이렇게 편하게 널부러져 있
monglove04.tistory.com
많이도 뜯어놨다 ㅋㅋ
그래도 나름..
기대는 부분은 많이 남겨놓고
턱을 괴는 부분은
많이 뜯어놨네
건이도 나름의 기준이 있나보다.
이렇게까지 뜯은 박스는
처음인거같다.
버리지를 못하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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