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나 그래스랜드캣은
아카나 라인중에 제일 늦게
수입이 된 사료라고 한다.
현재 우리아이들이 먹고있는
아카나는 중단백 사료이다.
고단백 사료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아이들이 먹으면
좋은사료이다.
우리 루나,루디도 오리젠같은
고단백 사료를 먹으면
설사를 했다.
여러 사료들을 테스트 하다가
찾은게 아카나 패시피카 캣이었다.
현재 우리아이들이 먹고있는
아카나 패시피카 캣이다.
이 사료를 먹고 나서부터는
아이들이 설사를 하지않았다.
아카나 패시피카 캣은
생선이 주원료다.
다른 아이들은
아카나랑 파미나 둘다 먹지만
우리 두리는 아카나 하나만 먹어서
아카나를 늘 주문했었다.
근데 이번에
아카나 그래스랜드를 처음봤고
기호성도 좋다고 하길래
소포장을 하나 사봤다
아이들에게 테스트 해볼겸...
그래스랜드는
주 원료에 육류와 생선이 같이 있다.
놓아기른 닭, 오리, 칠면조, 메추리,
그리고 계란이랑 송어가 들어간다.
주원료 크게보기 ㅋ
사료는 패시피카보다 조금더
넓고 얇다.
씹어 먹기가 조금더 나은거같다.
냄새는... 두개가 비슷한것 같다.
아이들에게 테스트를 해봤다.
먼저 루나.
거부감 없이 냄새 맡더니
바로 와서 먹는다.
오독오독 잘 씹어먹는다.
그다음 우리 막둥이 삐용.
막둥이도 냄새맡더니
바로 먹는다.
코 찡긋찡긋 하면서
오독오독 잘 깨먹는다.
우리 까탈쟁이 두리.
제일 신경쓰였던 까탈쟁이 두리.
요즘 두리가 패시피카를
좀 질려 하는것 같기도 했었고
왠만한 사료들은
입에도 안대는 아이라
걱정을 좀 했었는데
너무 잘 먹는다 ㅋㅋ
먹던 사료들을 새그릇,
사료로 다 바꿔주고
테스트로 옆에 그릇을 더 놓고
그래스랜드를 채워줬는데
패시피카캣이 옆에 있었음에도
일부러 그래스랜드를 찾아먹었다.
우선은 합격!
우리 순둥이 호야!
호야는 주로 파미나를 먹던 아이다.
자기 사료가 바로옆에 있었음에도
그래스랜드 사료를 먹었다.
호야도 코찡긋찡긋 하면서
잘 깨 먹었다..
호야는 잘 안씹어서
먹고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사료는 괜찮을거 같다.
예민한 우리 공주 루디!
루디가 망설임없이
그래스랜드를 먹는다.
루디한테도 합격!
그다음 우리 요미!
요미는 딱히 까탈스런 아이는 아니라
크게 걱정 안했지만..
역시나 그래스랜드를 먹는다.
잘 먹는다.
사진은 없지만
사랑이도 그래스랜드를 먹는다.
원래 아이들이 먹던 사료를
다 새로 채워주면서
옆에 그릇을 더 놓고 테스트로
놓았던 사료라 많이두진 않았는데
아이들이 그래스랜드만 먹어서
테스트 그릇들을 다시 다 채웠다.
기호성은 좋았고
재료원료도 좋은 사료다.
중단백이라 고단백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사료인거같다.
물론 사료는 아이들에게 먹여보고
상태를 본 후에(구토나 응아상태등)
내 아이에게 맞는지를 판단하는거니
우선은 테스트로 조금만 구해서
먹여보는게 좋을것 같다.
우리집 애들에게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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