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 눈이 거의 다 나았을때였다.
넥카라를 하고 있는 건이가
멍...하게 누워 있었다.
넥카라하고 귀엽게 쳐다보던 건이가
갑자기 뒹굴뒹굴 거린다.
너무 귀여워서...
안만질수가 없다!!
귀여워 ㅠ_ㅠ
눈은 거의다 나은거 같다.
혼자 뒹굴거리다가
넥카라를 벗어버렸다 ㅋㅋㅋ
순간 자기도 놀라서 얼음 ㅋㅋㅋㅋ
벗어던진 넥카라를 소중한듯
꼬옥 안고 있길래...
슬쩍 뺏어봤다 ㅋㅋㅋ
끝까지 사수한다 ㅋㅋ
그리고는 소중한듯
앞발로 꼬옥 안고 있다 ㅋㅋㅋ
그리고는 물고뜯어본다 ㅋㅋ
내가 물어뜯을지언정
엄마한테는 줄수 없나보다 ㅋ
뺏길 생각이 없다.
그래도 내가 슬쩍 뺏으려 시도하자
이제는 아예 깔고 앉아있는다 ㅋ
깔고 앉아서는 엄마손으로부터
넥카라를 보호한다 ㅋㅋㅋ
엄마랑 넥카라로 밀당중 ㅋㅋ
ㅋㅋ혼자서 넥카라도 풀고
엄마도 같이 놀아주니까
잔뜩 흥분해서 기분이 좋아진 건이는
캣타워까지 달려올라가서
기쁨의 긁긁을 했다.
캣타워에서 지켜보고 있던 건이는
엄마가 넥카라에 손대니까
또 바로 내려와서는
넥카라에 대한 지분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ㅋㅋ
눈이 아팠던 건이두리 남매!
이제는 둘다 눈이 다 나았다!
옆에서 건이 똥꼬발랄을
구경하고 있던 이쁜 요미!
아직 약간은 붉어 보이지만
많이 좋아졌다.
그렇지만 앞으로 지켜보고
계속 그렇게 상태가 왔다갔다하면
병원에 가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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