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오메가-3가 도착했다.
고양이는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는 그말을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참...정확하다..ㅠ_ㅠ..
우리집은 아이들이 많아서
한번살때 이정도 사야한다.
이것도 아홉마리가 매일먹으면
한달치밖에 안된다.
더 충분히 사서 아홉마리 아이들을
매일매일 다 먹이고 싶지만...
현실은 ㅠ_ㅠ..
우리 건이는 역시나~
상자 먼저 !!
상자 뜯뜯 하느라
사진이 ㅋㅋㅋㅋ
오메가3는 호야를 집중적으로
먹이기 위해서 산다.
지난해 건강검진 했을때
병원에서
'호야는 오메가3를 꼭 먹여주는게 좋아요'
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호야가 덩치가 커서 (뚱냥이라..)
다른 아이들처럼 털이 윤기가 나지 않았다.
약간 탈수도 있었고 털이 푸석푸석하고
비듬도 많았다.
근데 오메가-3를 먹이면서
남집사도 호야가
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고
나도 직접 눈으로 보고 있다.
우선 비듬이 없어졌고
털이 부들부들 윤이난다.
털이 푸석푸석한 아이들이라면
오메가3를 먹여보시라.
일주일,, 아니 3~4일만 매일먹여도
눈에띄게 모질이랑 피부가 좋아진다.
엄마 박스 정리하는 동안
요미는 명당에서 구경중 ㅋㅋ
막둥이는 반신욕기 위에 있다가
사진 찍자고 부르니까
요러고 보고 있다 ㅋㅋ
우리 막둥이는 앞니 한 부분이
좋지 않은것 같아서,,
오메가-3를 잘 챙겨 먹이려고 하고 있다.
우리 공주 루디는
요즘 엄마를 많이 따라다닌다.
택배 정리하는 데도 요즘은
자주 행차하신다 ㅋㅋ
우리 공주님은
나이가 있어서 호야랑 같이
매일 챙겨먹이려고 하고 있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매일 챙겨먹이려고 하고 있다.
요즘 매일 안아달라 조르는 루디.
애기처럼 안겨서 다니는 중....
루디가 많이 작아서
내가 한팔로 안고 다닐수가 있다.
그럼 애기처럼 안겨서 다닌다 ㅋ
다른 아이들 사진 찍는 사이
박스작업을 꽤나 하신 건이님!
캡슐하나가 엄청 작고
엄청 말랑말랑하다.
나는 요즘 오메가3를
분홍스푼에 먹이지 않는다.
전에는 분홍스푼에 먹였었는데
지금은 그냥 손가락으로
캡슐하나 집어서 물을 콕 찍은 다음
아이 입을 벌려서 톡 넣는다.
1초면 끝난다.
다다도 이렇게 먹인다.
오메가-3를 먹은 후 아홉마리 반응.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켜보는중.
내가 가까이 갈것같음 도망감 ㅋㅋ
우리 건이야 뭐...
금방 옆에와서 이러고 있는 아이 ㅋㅋ
먹이기 전과 별반 다를게 없음 ㅋ
두리도 먹이기전과
별반 다를게 없다.
멀리서 경계중 ㅋㅋ
그러나 간식주면 금방 풀림.
제일 예민한 아이.
다른 아이들 오메가-3 먹이면
이미 눈치채고 침대아래서 안나옴.
근데 지금 이 사진은 먹인 후임.
오메가-3를 먹은 직후라
침대 아래서 한동안
안나올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바로 나와서
밥을 먹고 있음 ㅋㅋ
우리 공주도 먹이고 나면
잠깐 피해다니지만
금방 괜찮아지는 스타일.
오메가-3 먹고나서
나 따라다니는 중 ㅋ
우리집에서 제일 까칠한 다다도
이젠 오메가-3 먹고 나서도
이렇게 금방 나온다.
숨어있지 않는다.
심지어 이제는 그냥 손으로 먹인다 ㅋ
나는 다다한테 오메가-3를 손으로
먹일수 있을거라 생각못했었는데..
우리 다다도 이제 집고양이 다됐다!
우리 막둥이 삐용이야 뭐...ㅋㅋ
순둥순둥 하니까 ~
먹기전이랑 후랑 별반 다를게 없는 아이.
역시 치즈 아이들이 순하군 ㅋㅋ
캡슐 먹이는건
기회가 되면 다음에 찍어 올려보려고 한다.
지금은...혼자 찍기가..
각도가 나오지 않는데..
남집사한테 찍어달래기가 좀...
뭐랄까....어색(?)
뭐 여튼 그렇다ㅋㅋ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들어 어리광이 늘어버린 외동 성격의 고양이 루디. (feat.질투대마왕 건이) (48) | 2022.07.10 |
---|---|
호야랑 다다는 사이좋은 고양이커플이다. (54) | 2022.07.09 |
섭섭한게 많아서 말이 많아진 수다냥이 호야. 엄마랑 눈맞춤은 필수. (46) | 2022.07.07 |
우다다 한다고 서열1위 고양이에게 혼나는 막둥이 고양이.(feat.평화주의 고양이.) (64) | 2022.07.06 |
에어컨 바람을 피하고 싶을때 올블랙 건이와 막둥이 삐용이의 선택은...! (74) | 2022.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