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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by 맹이들맘 2022. 7. 25.

이 뒷태의 주인공은...?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이 귀여운 뒷발 젤리는 누구것인고?!

그렇다.

우리 멋쟁이 올블랙 건이다.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뒷태가 멋진 고양이 건!

창밖 구경하기 좋아하는

멋쟁이 건이는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창밖 구경하는 뒷태묘 건!

여러번 언급을 했었지만..

박스신상묘다.

 

새로운 박스가 생기면

먼저 들어가봐야한다.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그루밍 하다가도

마침 주말에 분식을 시켰는데

이집은 포장박스가 이쁘다.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삼땡분식!

심지어 아이들에게 완전 위험한

손잡이도 없고 비닐도 아니다!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고양이들이 놀기 좋다고 생각한 집사.

튼튼하기도 해서 

일반 종이가방이랑은 급이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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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본 순간 집사는

'아!! 이거다!!' 싶었다.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앞발들고 창밖보기!

신상박스만 보면 눈에 불을켜고

들어가는 건이를 떠올리며...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빗방울을 감상하는 사색묘 건!

집사는 테이프도 상처나지 않게

아주 조심스럽게 떼냈다.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집사가 창문에 비친관계로...심하게 사진을 자름...

그리곤 건이 들어가라며 

건이에게 던져줬더랬다...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아직도 우리를 모르냥

근데 이게 왠걸...

아이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싫은건 싫은거다냥!

심지어 한마리도 들어가지 않는다.

건이도, 요미도, 루나도...

 

옆에와서 냄새조차 맡아보지 않는다.

집사의 설레발..8년차 집사도 아직 잘 모르겠는 고양이.
집사 설레발에 대한 무안함은 집사의 몫!  니가 알아서하라냥!

그렇다.

집사혼자 좋아서 설레발쳤던 거다.

 

이 포장박스가 

고양이들에게는 인기가 없는것 같다.

 

고양이와 8년을 넘게 살고 있으면서

아직도 고양이를 모르겠다..

 

내가 보기엔 딱 좋아 보이는데.....

 

 

 

건이의 취미. 박스를 사랑하는 고양이.

건이의 별명중에 하나는 '신상박스남'이다. 신상박스가 생기면 무조건 먼저 들어가봐야 하는 아이다. 이 박스는 건이에게 딱맞다. 맞춤형 박스같다. 하지만 건이에게 박스의 크기는 별 상관이

monglove0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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