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새끼들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by 맹이들맘 2022. 7. 24.

내가 침대에 누우면..

대부분 고양이들이 주변에 모인다.

 

먼저 우리 막둥이!

 

내가 막둥이 궁댕이를 톡톡 치면 막둥이는 꼬리를 팡팡 친다 ㅋㅋ

 

막둥이는 ...

내옆 베개에서 자거나,

아니면 내 오른쪽 침대끝에 자리잡는다.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분홍코, 분홍젤리!

막둥이는 덩치가 커서...

궁댕이 톡톡 하면 제법...찰(?)지다.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엄마랑 아이컨택하면서 궁디팡팡으로 대화중 ㅋ

그리고 내가 궁디팡팡을 하면

막둥이가 대답으로 꼬리를 팡팡 하는데

 

이건..영상을 보면 이해가 잘 될것 같다.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누워서 엄마 보는중 ㅋ

그게 약간..대화 하는것 같다ㅋㅋ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뱃살 조물조물~~

막둥이 뱃살을 조물조물하는 것도

아주 기분이 좋다.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적당히 해라아~(뒷발로 손 밀어내는중 ㅋㅋ)

뱃살은 잠깐만 허용된다 ㅋ

 

얼굴을 쓰다듬어 주면 좋아하는 막둥이

다른 아이들도 그렇지만

막둥이도 얼굴을 손으로 감싸면

손에 얼굴을 폭 파묻는다.

그게 정말이지.. 너무 귀엽다...ㅠ_ㅠ

 

뭘해도 귀여운 막둥이.

손으로 얼굴을 감싸면 

눈을 지그~시 감고 손에 폭 파묻힌다.

 

앞발을 잡아봤다.

발을 쏙 빼길래..

또 잡고..또 쏙 빼고 ㅋㅋㅋ

 

그게 귀여워서 계속 반복 ㅋㅋㅋㅋ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막둥이가 내옆에서 자리잡을때 포즈

막둥이의 원래 포즈는

이렇게 궁댕이를 엄마쪽으로 두는거다.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항상 취약한 궁댕이 부분은 엄마쪽으로!!

궁댕이를 내쪽으로 둔다는건

그만큼 믿는다는 뜻이란다.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귀여운 막둥이.

막둥이는 침대에서 잘때,

내 옆에 올때는 항상 이렇게

궁댕이를 나한테 들이밀고 잔다 ㅋ

 

아 궁댕이를 들이밀기 전에

먼저 와서 쓰다듬과 뽀뽀를 받고나서

잘때는 이 포즈로 자리잡는다.

 

 

반응형

 

 

막둥이를 한참 찍고 쓰다듬고 나서

옆을 딱 봤는데...ㅋㅋㅋㅋ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이놈은 분명하다. 자기가 귀여운걸 아는놈 같다.

호야가 이러고 쳐다보고 있는게 아닌가 !

 

정말 딱 이러고 보고 있었다.

 

앞발은 꾹꾹이, 눈동자는 왔다갔다 ㅋㅋ

말을 걸었더니...

다른덴 꼼짝않고 눈동자랑 앞발만 

움직인다.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너 뭐냐 ㅋㅋㅋ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

거참...ㅋㅋㅋㅋ

귀여워서 웃음밖에 안났다.

 

손을 꼭 잡은 앞발이 제법 쎄다.

호야는 그루밍중독이다.

 

집사 손만보면...

그루밍하려고 혈안이 된다.

 

손을 빼려고 하면 저러고 

앞발로 손을 잡고서는 안놔준다 ㅋㅋ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안놔줄거야!! 앙!!

그래도 손을 빼려고 하면

꽉 문다 ㅋㅋㅋ

 

앙~~ 물고는 안놔준다 ㅋㅋㅋ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물고나면 그루밍 ㅋㅋ

세게 물지는 않는다.

나는 재밌어서 일부러...

손을 줬다가 뺐다가..막....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엄마손 꼭 잡고 있는 호야 ㅋ

코찡긋하고 무는게 귀여워서 한컷 ㅋ

 

사진은 발톱을 세워서 찍혔지만

영상에서는 발톱을 내지 않는다.

 

잠깐잠깐씩 발톱이 살짝 나온건

그 상태에서 꾹꾹이를 하고 있는것 ㅋ

 

그 마저도 내가 "아!" 하면 쏙 집어넣는다.

 

엄마한테는 발톱을 세우지 않는 호야.

아 물론~ 내가 손을 잡혔다 뺐다

그렇게 놀리다 보면 

호야도..약이 올라 발톱을 내서

내 손을 잡으려고 한다.

 

그때 살짝 잡혀주면 

다시 안뺏기려고(?) 앙 물고 있다 ㅋ

그게 바로 위 사진 ㅋ

 

하지만 공격하려고 내는 발톱이

아니기 때문에 아프진 않다 ㅋ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든든하네! (아..티는 원래 저렇게 생겨먹은거임..찢어진거 아니고 태생부터 찢어져 있는거..)

좌호야 우삐용!

근데 니들 엄마한테 딱붙어 있어서..

엄마가 꼼짝을 못하겠다 그지 ㅋㅋ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멋쟁이 건이.

내 머리 옆에는 건!!

 

오늘도 역시나..

아들 셋이 엄마옆을 지키는구나!

 

 

 

 

우리 이러고 자요~ 이런고양이 집에 한마리씩은 있잖아요?

우리 호야가 엄마품에 안겨서 잘때! 팔에 안겨 자는 중이어서 너무 가까운데다... 어두워서 야간모드로 사진을 찍었다. 이 사랑스러운 모습 남기겠다고.. 왼손 하나랑 얼굴 합작으로 사진을 찍는

monglove04.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