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사이좋은 형제의 그루밍이었다..
분명... 건이가 호야한테 가서
폭 안기고... 호야는 그런 건이를
다정하게 안고 그루밍 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곧...ㅋㅋ
'그루밍의 끝은 멱살잡이'
라는 말대로..ㅋㅋ
건이가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건 : "형아 입에서 츄르냄새가 난다?"
"혼자 츄르먹었어?!!!"
호야 : "나 츄르 안먹......!"
건이에게 대답은 필요 없었다.
그저 멱살잡이가 하고팠을뿐 ㅋㅋ
호야는 건이가 이렇게 장난을 걸어와도
잘 받아주기 때문에
건이가 자주 이런식으로 장난을 건다.
건이가 '애옹~!!' 거리면서
덤빌준비를 하자 착한 호야는
또 건이를 그루밍 해준다 ㅋ
호야가 반격하지 않고
그루밍을 해주자..
더이상 덤빌 명분을 찾지 못한 건이는
시비걸기를 포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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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우리집 서열1위!
우리집 군기반장!
루나다 ㅋㅋ
조용히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루나가 지켜보고 있었다는걸
알게 된 아이들..
눈빛으로 제압하는 루나와
같이 맞서고(?) 있는..
방금까지 투닥거리던 호야랑 건이 형제 ㅋ
투닥투닥 거리는건 장난치는거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그냥 둘이 알콩달콩 재미지게 노는게
귀여워서 올려본 이번 포스팅!
호야랑 건이는
너무너무 사이가 좋은 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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