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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평온한 오후 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by 맹이들맘 2022. 7. 27.

오랜만에...

우리 아홉마리 고양이들의

낮잠시간을 찍어봤다.

 

먼저 서열1위 루나!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쫙편 앞발과 뒷발 젤리 ♡

루나는 요즘

캣폴 해먹을 자주 애용한다.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엄마가 자기사진 찍는소리 듣고는 꾹꾹이중~

포스팅 하는 지금도

캣폴 해먹에서 자는중..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꾹꾹이 후엔 발라당~ 헷~

우리 루나는 엄마랑 눈 마주치면

발라당~

 

다음은 우리 요조숙녀 두리!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너무 이쁜 두리~

두리는 많이 놀라는 편이다.

집에 새로운 박스나..

못보던 물건이 있으면

아주아주 경계하면서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탐색한다.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엄만거 확인하고 다시 편안하게 코~

그렇게 조심스럽게 탐색한후

해가 될것 같지 않다 생각되면

평소의 두리로 돌아온다.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앞다리 쭈욱~ 뻗고 편하게 ㅋ 부농코 ㅠ_ㅠ..

이날도 내 뒤 소파에서 자다가

찰칵 소리가 나자 놀라서 일어났다가

 

내가 사진찍는걸 본 후 

다시 편안하게 자는 모습.

 

 

안검이 부풀어 오른 고양이 두리. (심약하신 분들은 스크롤 스피드하게!!)

먼저... 보기 어려운 사진이 아래에 있으니 심장 약하신 분들은 사진을 빠르게 내리시기 바래요. 지금부터 4장의 사진은 미방용입니다. 4장의 사진 이후에는 좀..무서운 사진일수 있습니다.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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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눈때문에 내가 놀란적이 있어서

두리 눈상태에 좀 예민한 편인데

 

이때 눈이 살짝 부은것 같아서 

넥카라를 해뒀었는데 괜찮았었다.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두리 코~잘자~

두리도 그렇고 우리집 아이들은

천넥카라를 편해해서

베개처럼 사용하기때문에

딱히 불편해 하진 않는다.

 

우리집 공주 루디!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조심조심 소리안나게 다가갔지만...다 알고있는 루디 귀...

루디는 루프탑을 차지했다ㅋㅋ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엄마가 자는거 방해했구나 ㅠㅠ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좀더 튼튼한 아이들의

루프탑을 찾아봐야겠다.

 

우리 호야도 아무걱정 없이 

올라갈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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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우리 막둥이 삐용!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우리 막둥이는...머리에 뭐 대고 자는거 좋아하는듯

우리 막둥이는 말해뭐해...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자면서도 이렇게 귀엽기 있냐..

어쩜 이렇게 귀엽게 자나 모르겠다..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저,,,,분홍코랑 혓바닥이랑,,,송곳니랑,,,어쩔.,,

귀여운건 가까이 보기...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덩치가 이렇게 큰 고양이는 그 덩치만큼 더더 귀엽다!

막둥아...귀여운거 니가 다해!

 

우리 보살 호야!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ㅎ ㅏ~아품!

우리호야 침대에서 자다가

찰칵찰칵 소리 나니까

팬싸비스로 하품한번 해주심 ㅋㅋㅋ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거대한 귀염둥이 호야!

거대한 귀염둥이!

알죠? 덩치가 큰 고양이는

그 덩치만큼 더 귀여운거?

 

다음~ 우리 허당 사랑이!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최대한 살금살금 다가갔지만..이미 사랑이 귀는 내쪽으로 쫑긋 ㅋㅋㅋ 서로 모른척해주는..ㅋㅋㅋㅋㅋㅋ

스크래처에서 흘러내릴듯 자고 있다.

너무 귀엽지만..깨우기 싫어서

그냥 돌아나옴.

 

아이들 잘때 사진찍을때는..

최대한 아이들을 깨우기 싫어서

뒷꿈치 들고 살금살금...

최대한 가까이 가서 찍는다.

 

근데 그렇게 다가가도..

'찰칵'소리가 나면

아이들 귀가 내쪽으로 쫑긋!

 

핸드폰 사진 찍을때 소리안나게 하는 방법

아시는분 있어요? 갤럭시입니다! ㅠ_ㅠ

 

다음~ 우리 츤데레 다다!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엄마 사진찍는 소리에 눈뜸..

다다는 요즘 침대아래 하우스에서

자주 잔다.

 

겨울에만 들어가서 자더니..

요즘은 부쩍 저기에 잘 들어가있다.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엄만거 확인하고 모른척 해줌..ㅋㅋㅋㅋㅋ

하우스 왼쪽입구에 털들을 

일부러 지우지 않았다.

 

다음에 한번 다룰 내용이지만..

 

고양이를 키우면

정말 포기해야 할것들도 많고,

힘든점도 많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털이다.

 

고양이를 키우면... 털은 그냥..

삶의 일부분이 된다고 보면 된다.

 

내 공간의 모든것들에 털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리 깔끔 떨어도... 

가끔은 밥에 털이 토핑처럼 올라가 있다.

 

아 물론...

나는 깔끔쟁이가 아니다.

 

음..이 이야기는

다음에 한번 다루기로 하고..

 

그다음~ 우리 사차원 요미!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창문 해먹에서 편안하게~

우리 요미는 요즘

창문 해먹에서 자주 잔다.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솜방맹이들 뽀인트

원래 요미 자리인 캣폴 해먹을

루나에게 빼앗겨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요미는 이별명 모르게 해주세요~

우리 요미...별명이 하나더 있는데..

이건 비밀이긴 한데....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코딱지공주 ㅋㅋㅋㅋ

남집사가 놀리긴 한다..

"요미 코딱지 공주래요~"...

 

결코 안떼주는게 아니다..

볼때마다 눈꼽, 코딱지 떼주지만

유독 많은 아이들이 있다...

 

요미는 모르게 하자..

자존심 상할라..

 

고다음~ 우리 멋쟁이 건이!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멋쟁이 건~

어쩜 이렇게 아기같이

동글동글 이쁘게 자는지~

평온한 오후..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딱 기다려!!!

아잇...안되겠다

지금 가서 조물조물 하고 와야겠다!!!!!!

 

 

 

귀엽게 자는 고양이들. 비오는날 아홉냥이들.

어젯밤부터 비가 많이왔다. 오늘은 천둥도 치고 비가 막 쏟아지기도 했다. 사람들도 그렇지만 고양이들도 비가 오면 늘어지는것 같다. 다들 정신없이 자고 있었는데 천둥소리에 잠이 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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