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가 밥먹을때가 지나서
"다다야 밥주까~" 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우리 사랑이가 또 난리가 났다.
혼자 호들갑을....
엄마 옆에서 대기중..
대기중에 말 엄청 많음.
"다다 밥?" 에만 반응하는 사랑이 ㅋㅋ
"사랑이 밥? 사랑이 간식?
사랑이 냠냠이?" 처럼
자기 이름이 들어간 물음에는
대답 하지 않는다 ㅋㅋ
오로지 "다다 밥?" 에만
대답하는 사랑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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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가 자기 이름을 모르는것도 아니다.
평소에는 "사랑아~"라고 부르면
대답도 잘하고 잘 온다.
"다다밥" 이 말만 나오고나면
'사랑이'라는 자기 이름은 무시하고
'다다' 이름에만 반응한다 ㅋㅋㅋㅋ
엄마는 다다 불렀다고~~ ㅋㅋㅋ
'엄마~ 사랑이도 밥~~'
아니...소화도 잘 못 시키면서
욕심은....
사랑이는 조금 많이 먹으면
변이 물러지거나 구토한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양을 제한하는것 뿐.
사랑이도 캔을 늘상 먹는다....
굶기지 않는다....
'다다 밥' 이라는 말이 나오면
말이 무진장 많아지는 사랑이 ㅋㅋ
내가 '다다 밥주까~' 하고 주방으로 가면
사랑이가 대답하고
사랑이가 제일먼저 온다.
그리고는 주방으로 오는
다다를 쫓아낸다 ㅋ
솜방망이로 다다 때려서 쫓아 내는거..
엄마가 다 봤다...
정작 이 상황의 주인공인 다다는
무덤덤...ㅋㅋㅋ
다다와 전쟁이 시작됐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다 포스팅에서
따로 할 예정이다...
다다야 제발....
우리 스무스하게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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