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집사 휴가 기간이라..
거실에서 남집사 놀고 있어서..

침대위에 책상을 펴고
일을 하고 있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안방으로
하나둘 모이기 시작.

우리 막둥이는...
좁은 책상 아래에 같이 나란히 있으려해서
머리도 하러 갈겸 자리를 비켜줌.
그랬더니 아예 책상 아래에 자리를 잡고
누워서 주무신다 ㅋㅋ

우리 건이는~
엄마 맞은편 침대 아래
스크래쳐를 안고(?) 자고 있다 ㅋㅋ
자세히 안찍혔는데... 앞발로 스크래쳐를
안고 있다 ㅋㅋㅋ
비유를 하자면...우리가 바디필로우를
안고 자는 느낌 ㅋㅋ

침대 아래쪽에는
호야랑 루나랑 나란히 자고 있다.
루나는 호야가 코인사를 하면
하악질을 한다.
하지만 호야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ㅋㅋ

우리 요미는~안그런것 같은데
은근히 엄마따라다니는 아이.

엄마가 거실에 있으면..
복도 거실 택배상자 위에서 자고
엄마가 방에 들어와 있으면
창문 해먹에서 자고 ㅋ

우리 카오스 식탐냥 사랑이는
원래 자기자리에서 자고 있다.

침대랑 창문 사이 수직스크래쳐!
사랑이는 이자리가 아지트다.

요즘 나랑 전쟁중인 다다는..
주로 이 하우스 안에서 자고 있다.
요즘 다다의 주식인 캔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하...쉽지 않은 뇬...진짜...

우리 두리는 다른 아이들 다 자는데..
원래 아이들이 자는 시간인데
오늘은 일어나서 따라다니고 있다.

우리 두리 다 잤니?

우리 공주 루디는..ㅋㅋㅋ
이미 안겨서 집안 한바퀴 돌아본 후
나한테서 안겨서는 안떨어질래서..
캣타워 위에다 올려놨다.

루디는 다른 아이들이랑
패턴이 좀 다르다.
다른 아이들은 낮에는 다들 자는 시간인데
루디는 낮에 안자고 활동하고
사람들이랑 같이 밤에 잔다.

루디는 안아달래서 안으면,,
자기가 충분하다 생각하지 않으면
안내려올려고 붙어있다 ㅋ
저 작은 앞발로 목을 꼭 끌어 안고
떨어지지 않는다 ㅋㅋ
너무 귀엽다 ㅠ
오늘은 미용실 가야해서..
떨궈놨다 ㅋ

다시 막둥이로 돌아와서~

막둥이 솜방망이도 찍어보고~

자는 얼굴도 찍어보고~

막둥이~~
엄마 금방 갔다올게~
단골 헤어숍에 갔더니 글쎄....!
너무 귀염둥이가 있는게 아닌가!

원장님이 키우는 블랙푸들이다!
완전 똑똑이에 귀염둥이 ㅋㅋ
재주도 많은 강아지였다!

곱슬곱슬 푸들을 가까이서
이렇게 직접 본게 처음인데..
너무 귀여웠다 ㅠ
토이 푸들도 물론 귀엽지만..
난 이렇게 큰 아이들이 더 좋다.
강아지도 고양이도 ㅋㅋ

집에 혼자 두기가 걱정돼서
시원한 샵으로 같이
출근을 했다고 하셨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 맘은
다 똑같은듯..
다음에 또 보자
귀염둥이 연탄이~!
평온한 오후 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오랜만에... 우리 아홉마리 고양이들의 낮잠시간을 찍어봤다. 먼저 서열1위 루나! 루나는 요즘 캣폴 해먹을 자주 애용한다. 포스팅 하는 지금도 캣폴 해먹에서 자는중.. 우리 루나는 엄마랑 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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