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했던 새 이동장들이 왔다.
아이들도 많고 전에 쓰던 이동장이
불안한 면도 있어서 튼튼한 이동장으로
알아보고 주문했다.
자기때문에 산걸 아는건지..
호야가 제일 먼저 와본다 ㅋ
우리집 아이들중 덩치가 크거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 아이들을 기준으로 사다보니
이동장이 크기가 크다.
이동장은 무조건 튼튼해야 한다.
이동시 잃어버리는 사고가
절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외부로부터 아이들을 지킬수 있을만큼
튼튼해야 하고
아이들이 덜 불안해 할수 있게
안정적이어야 한다.
이동장 선택시 기준 1번인
무게가 많이 나가는 고양이 호야 ㅋ
이건 설명서!
처음에 달랑달랑 달려있는
이 부분을 보고 불량이라며...ㅋㅋㅋ
이 부분은 이동시 안전을 위해달아 둔거!
원래 떼버리는 부분임!
새로운 물건을 보고 아이들 출동!! ㅋㅋㅋ
이부분도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
문을 고정하는 건데 이부분을 움직여야
문을 여닫을수 있다.
사람은 좀 불편할수 있지만
문은 아주 안전하게 고정이 된다.
손잡이가.. 상대적으로 약해보인다.
어깨에 맬수 있는 끈이 따로 있는데
추가로 주문해야 한다.
나는 주문하지 않았다.
철문으로 주문했다.
플라스틱 문도 있는걸로 안다.
철문의 저 윗부분 (손잡이같은?)이
아래위로 있어서 문이 닫혔을때
문과 본체 사이의 빈공간이 안생기고
철문과 본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이건.. 직접보면 딱 이해가 된다.
이 부분을 앞으로 하면 철문이 열린다.
옆으로 돌리면
고정이 되면서 문이 닫힌다.
아주 안정적으로 문이 닫히고
고정된다.
완성된 이동장을 호야가 검열중 ㅋ
다다는 들어가보는 중 ㅋ
다다가 이동장을 마음에 들어한다.
어떤 용도인지 모르니 아이들이...ㅋㅋ
다들 좋아하는듯...
이 이동장으로 병원 한번 갔다오면
이 이동장만 보면 후다닥 숨을걸.
하지만 아직은 용도를 모르니 ㅋㅋ
재밌어한다.
여기저기 탐색하는 다다.
순서 기다린 공주 루디도
완성된 이동장에 들어가서 탐색중.
덩치가 작은 공주한테는
아주 널널한 이동장.
가만히 있질 않아서
이쁜사진이 나오지 않는 루디 ㅋㅋ
우리 소심쟁이 막둥이가 드디어 나온다.
화장실방에서 내내 숨어서 탐색만 하더니
이젠 좀 안전하다 싶었는지
슬쩍 나와서 이동장을 살펴본다.
호야도 완성된 이동장에 들어가본다.
그런데 들어갔던
고대~~로 후진해서 나온다?
안에서 돌수 있었을텐데
왜그랬대? ㅋㅋㅋ
나머지 하나도 완성.
이동장 문 열었을때
이동장 윗쪽 모습.
이 이동장 마음에 든 점 중 하나!
뒷쪽에도 연결 클립이 있어서
뚱냥이가 들어가도 좀더 안전하다.
이동장 옆면.
막둥이 입장하십니다~
덩치가 제일 큰 막둥이도
이동장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다.
이동장에 마음에 든 다다.
저 멀리...이동장을 담아왔던 택배상자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있는중.
건이도 이동장 탐색중.
자세히 보면 이동장 안에 요미 있음.
요미는 떡하니 자리잡고 앉았다.
우리 막둥이는 파란색 찜콩ㅋㅋ
이동장이 큰데다 넣어둘곳도 마땅치않고
이동장이랑 좀더 친해지라고
하나는 작은방에 넣어두고
하나는 거실에 하우스처럼 뒀다.
그랬더니... 호야가 냉큼 들어가 눕는다.
그걸 본 다다는.. 호야 옆 스크래쳐에
자리잡아본다.
호야 다음엔 루나 ㅋ
루나도 새 이동장에 들어가서
앉아본다.
하우스처럼 담요를 덮어서 뒀더니
막둥이도 들어가서 편하게 자리잡고 있다.
폭신한 담요를 하나 깔아둬야겠다.
이 이동장의 마음에 드는 점이
제일 먼저 문을 열고 닫는 부분이다.
사람이 열고 닫을땐 조금 수고스럽지만
문이 닫혔을때 아주 안정적이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문을 여는게 그렇게 번거롭지는 않다.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점은
이동장 뒷부분에도
연결 클립이 있다는거다.
그래서 무거운 아이가 들어갔을때도
아래위 연결부분이 벌어지지 않고
안정적일 것이다.
그리고 내가 샀던 다른 이동장들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
이 이동장 두개가
JK.DEA우주선가방 하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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