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스토커 건! (feat. 건이 콧구멍 ㅋㅋ)

청소하고 나오는데 건이가

기다렸다가 같이 나왔다.

 

엄마랑 대화하면서 걷는 건이.

냥냥냥 말이 많은 건이는

걸을때 엄마 눈을 보고 걷는다 ㅋ

바쁘다바빠! 엄마랑 속도 맞추려니 바빠!

내가 주방정리하러 오니

건이도 덩달아 바쁘다 ㅋㅋ

그러다가 엄마가 멈춰서니 덩달이 얼음!

전기렌지 뚜껑 위에서

혼자 분주한 건 ㅋㅋㅋㅋ

 

빨리 쓰다듬 안하고 뭐하고 있냥!!

엄마 손만 보고 있는건 ㅋㅋ

 

건이는 엄마한테 이야기할때는

목소리가 아주 애교스럽게 변한다.

 

목소리 자체가 살짝 떨리면서

아주 애교스럽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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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도무지 가만있질 않아서

쓰다듬 한번!

ㅋㅋㅋ 깔끔한 남좌

그 와중에 젤리관리 ㅋㅋ

엄마 그 손은 뭐하고 있냥

앞에서 쓰다듬지 않고 

찍느라고 그냥 서있자...

노는 손으로 얼른 나를 쓰다듬으라냥

참다 못한 건이는

얼른 쓰다듬으라며...

앞발을 휘적인다.

혼란스러운 건 ㅋㅋㅋ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안아줬어도 벌써 안아줬어야 하는데..

엄마가 이상하다.

혼자 분주한 건 ㅋㅋㅋ

멋지다 우리아들 ~

간만에 제대로 된 사진 한장...

 

꼬리 살랑~ 살랑~ ㅋ

어느 순간...ㅋ

옆에 와서 이러고 있는 멋쟁이 아들 ㅋ

 

음...콘센트박스 뚜껑이 날아가버려서..

넘 지저분해서 사진에 모자이크를 

걸었는데....영상은 고대로구나..ㅠ

 

이 포즈 너무 사랑스럽 ㅋㅋ 그래서 포기못하겠는 영상..

콘센트 박스가 따뜻한지

엄마가 좋은건지 ㅋㅋ

어쨌든 엄마옆에서 쭉~뻗고 쉬는 건 ㅋ

 

어느샌가 뒤에와서 자고 있는건 ㅋ

일을 하다가...고로롱 소리가 들려서

돌아봤더니...

이러고 뒤에서 자고 있는건 ㅋㅋ

 

자고 있으니 말걸지 말라는...ㅋㅋㅋㅋ(feat.건이콧구멍 줌인!)

건이를 불러봤다 ㅋㅋ

귀찮은지 꼬리만 팔랑팔랑 거리다가

결국 엄마 쓰다듬에 무너지는 건 ㅋㅋ

 

으음~ 만족스럽!!

엄마집사의 무한 쓰다듬에

만족한 건이는

잠이 온다~ 잠이 온다~

다시 엄마가 일하는 동안

깊은 잠으로...ㅋㅋㅋ

마지막으로 멋쟁이 콧구멍만 좀 찍고오 ㅋ

마지막으로 건이 콧구멍 줌인! ㅋㅋㅋ

 

이렇게 사랑스러운 

엄마집사 스토커는 

 

엄마가 청소를 할때도~

엄마가 일을 할때도~

옆에서, 뒤에서 껌딱지처럼

따라다녔다!

 

 

엄마랑 눈맞추고 걷는 올블랙 고양이 건이는 넥카라를 벗어서 기분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