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하지만 햇살이 너무 따갑고
더운 일요일 아침이다.
막둥이 때문에 잠이 깼는데
요미가 캣볼에서 이 따가운 햇살을
고스란히 받으면서 만족스런
표정이었다.
아침부터 너무 열심히 깨워대는
이늠시키 때문에 일찍 깨버렸다..
평일에 늘 잠이 모자라서
주말에는 좀 늦게까지 푹 자려고 했는데....
막둥이가 8시부터 자꾸만 자꾸만
와서 깨웠다..ㅠ_ㅠ
요미 얼굴이 캣볼에 눌렸다 ㅋㅋ
너무 귀엽다 ㅋㅋㅋ
그 와중에 대답중인 요미 ㅋㅋ
살짝 짜증난 마음이
귀여운 요미를 찍으면서
풀리고 있었다.
위에서 찍은 전체샷도 귀엽고..
갤럭시는...초근접 사진은
초점이 맞질 않는다
너무 안타까운 점..ㅠ
양껏 눌린 요미 뽈따구 ㅋㅋㅋ
캣볼 아래에서 찍은 요미
이 사진은 요미가
오드 아이로 보이는
신비한 사진 ㅋ
요미는 라임색 눈이다 ㅋ
오드아이가 아니다
예쁜 요미 얼굴
귀여운 요미 발 ㅋ
이 더운데... 이 햇살을 다 맞으면서
잔다......
이늠시키.......부들부들....
내 뒤에는 호야가!!
몸을 잔뜩 움추렸다가
눈을 감았다가..
볼이 제대로 눌렸다가
엄마랑 아이컨텍도 하고..
캣볼 안에서 맘껏
즐기고 있는 요미다.
이젠 귀찮은가 보다..
아무리 불러도 쳐다봐주지 않는다..ㅠ
그렇다고 포기하면 집사가 아니지..
위에서 찍고
귀도 찍고
살짝 나온 솜방망이랑 귀도 찍고
캣볼 옆에서도 찍는다.
루나도 들어가고 싶어서..ㅋㅋ
캣볼에 들어가 있는 요미한테
솜방망이를 살짝 날려봤으나
꿈쩍않는 욤ㅋ
막둥이도 햇살이 내리쬐는
캣워크에 앉았다가 금방 내려갔다.
하지만 요미는 지금도..
저 자세 그대로 햇빛을 쬐면서
창밖을 봤다가 뒹굴뒹굴 거리다가
그루밍 하다가...나랑 눈도 마주치고
그러고 있다 ㅋㅋ
참고로...나는 더워서 에어컨을
켜고 있는 중.....
역시 니가 첫번째일줄 알았어 요미야 ㅋ(feat.캣볼 뷰 맛집_젤리,창밖)
캣워커, 캣볼을 설치한 다음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보인 광경 ㅋㅋㅋ ㅋㅋㅋ캣볼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다. 역시 요미다 ㅋㅋ 사차원 고양이 요미가 캣볼서 날 내려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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